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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시절 문희준
5집 타이틀곡 작사·작곡
저작권료 1억 원 수익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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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과거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쓴 아이돌 H.O.T.의 멤버였다. 이제는 ‘잼잼이’ 희율 양의 아빠로 더 유명한 듯하다. 하지만 과거 그는 어린 나이에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벌었던 ‘실력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했다.

문희준은 몇 년 전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등 동시대 함께 활동했던 아이돌 가수들과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나는 2~3개월 활동했던 5집 타이틀곡 저작권료로 1억 원을 벌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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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00년 H.O.T.는 정규앨범 5집 ‘Outside Castle’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모든 멤버가 앨범 작사·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23살이던 문희준은 그중에서도 타이틀곡 ‘Outside Castle’을 작곡했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에 오케스트라 음향을 활용한 곡이었다.

문희준은 타이틀뿐만 아니라 4개의 수록곡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모두 담은 이 앨범이 그에게 1억 원이라는 저작권료 수익을 안겨준 것이다. 그는 이전 정규앨범 곡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했고, 그룹 해체 이후 솔로 앨범도 발매해 그 이상의 저작권료 수익이 있었으리라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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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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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희준은 어머니 때문에 거액의 저작권료를 잃어야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문희준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곡을 쓰면 저작권료가 나와 10년 이상 잊고 살다 보면 어마어마하게 모인다”고 또 한 번 저작권료 수입을 자랑했다.

이어 “어느 날 15년 만에 처음으로 저작권료를 확인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통장을 보여달라고 했다”며 "그러나 어머니가 놀라며 김장하는 척을 하더라. 알고 보니 어머니가 나 몰래 썼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어머니가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문희준은 2017년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해 딸 희율을 낳은 뒤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엔 둘째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