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박수진 부부 근황
은퇴설 및 일시 귀국설
배용준의 총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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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겨울연가 / 온라인커뮤니티
한류스타 배용준과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연예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아들과 딸을 한 명씩 얻어 하와이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그간 하와이에서 쭉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올해 초 일시 귀국설이 불거지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다만 박수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에서는 이들이 한국에 돌아왔다는 소문에 대해 "개인 일정이라 확인해 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짧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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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무렵에도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연말을 맞이해 한국에 돌아와 지인들을 만났다고 전한 바 있는데, 하지만 이들은 곧 하와이로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당분간 하와이에 계속 거주하며 조용하게 자녀 육아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가운데 20년 가까이 유지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와 은퇴설까지 제기되었다.
다만 박수진은 소속사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로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해 제작진이 직접 키이스트를 방문하자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 소속 아티스트 맞다"라며 "은퇴설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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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어마어마한 배용준의 자산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보유 중인 주식 재산만 1,000억 원 대로 추정되었다.
그는 실제로 박수진의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전 오너였을 뿐 아니라 2018년에는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던 연예 기획사 키이스트의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모두 매각했고 그 지분은 무려 500억 원에 달했다.
배용준은 이외에도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자산을 늘려갔는데, 그의 주식 및 부동산을 합산한 총자산은 1,38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