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에도,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항상 생각나는 짜장면입니다. 이처럼 '짜장면'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중식입니다. 이와 같은 기호에 맞게 주변에 중국집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중국집 중에서도 맛집을 판별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요?" 짜장면 달인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달인은 '맛있는 중국집 판별 비법' 대신에 '피해야 할 중국집 판별 비법'을알려주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Olive 채널 '비법'에 역대급 손기술을 가진 짜장면의 달인이 출연했습니다. '안양 1번가 중식의 대가'라고 불리운다는 감성반점의 쉐프는 MC 강남에게 "맛있는 중국집 찾는 비법이 따로 있나요?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중국 요리의 대가는 '맛있는 중국집을 찾는 방법'을 확답하기는 어렵지만 '피해야 할 중국집 찾는 기준'은 확실하다며 그 비법을 방송에서 공개하였습니다. 이 후, 중국 요리 대가의 이 말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근에 다시 대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짜장면 달인인 그는 "짜장면이 조금이라도 시큼한 집은 피해라"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짜장면 레시피에는 식초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식재료도 조리했다면 절대 신맛이 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시큼한 맛이 나는 짜장면을 드셔보신 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식초도 들어가지 않는 짜장면에 어째서 시큼한 맛이 나게 되는 것일까요? 짜장면에서 신맛이 난다는 것은 오래된 짜장 소스를 썼거나, 버려야할 만큼 상한 양파를 썼다는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달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선한 짜장와 양파를 쓰면 절대로 신맛이 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은 짜장면 달인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말 꿀팁이다", "유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때때로 "근데 먹어봐야 아는 팁"이라며 달인이 전수해준 비법의 아쉬움에 대해 토로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비록 먹어봐야 알 수 있은 방법이긴 하지만 시큼한 맛이 나는 중국집은 다음부터는 거르고 피할 수 있겠죠? 이상으로 알아본 '짜장면 달인이 경고한 주문해선 안되는 중국집 특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