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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에 들기 전, 많은 분들이 불을 끈 상태에서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집니다. 이런 습관은 사실 여러가지 이유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부분인데요. 특히 잠에 들기 전,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 때,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는 우리의 눈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 옆으로 누워 스마트폰을 보면 안되는 이유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심각한 시각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의 한 방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면 한쪽 눈은 밝은 빛에 적응되어 있고, 나머지 눈은 베개에 가려있어 어둠에 익숙해져 있게 되어 시각에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2. 시각장애은 영구적인걸까?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오래 봤을 때 생기는 시각장애는 어둠에 적응된 눈이 불이 켜진 방에 적응하지 못하여 시각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뇌와의 불일치가 일어나 일시적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인데요. 이런 증상은 사실 스마트폰을 누워서 봤던 분들이라면 한번 쯤 경험해보았을 일이며, 이런 증상은 사실 일시적인 것이고, 영구적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고합니다.


 3. 옆으로 눕지말고 엎드려라

그렇다면 자기 전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 때, 어떤 자세가 가장 눈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일까요? 그것은 바로 옆으로 눕지 않고 엎드리거나 바로 눕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엎드리거나 바로 눕게 되면 양쪽 눈 모두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옆으로 누웠을 때 발생하는 시각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밤에는 스마트폰을 최대한 하지말자

최근 자기전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매일같이 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안구암 판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이 될 경우 망막 세포 및 시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