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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은 쉽게 체하곤 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될 때는 소화기능이 떨어져 급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급히, 많이 먹거나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도 급체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이처럼 자극적인 음식들 때문에 소화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해 체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처럼 급체하게 되면 상당한 고통을 동반한다는 점입니다. 급체로 고통받을 때는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을 섭취한 후, 속이 메스껍고 두통을 느낀다면 급체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급체 환자들은 흔히 얼굴이 창백해지고 손 발이 차가워지며 식은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구토, 설사, 호흡 곤란 등을 동반하며 고열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하거나 타는 듯이 아프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느끼는 것이 바로 급체입니다.


대부분의 급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제대로 대처하면 금방 가라앉기는 하지만 소화기관이 약해진 상태라면 급체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급체 했을 때 제대로 대처하여 속을 다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증을 느끼면, 가장 많이들 시도하는 방법이 손을 따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독되지 않은 바늘로 손을 따는 행위는 바늘로 인한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섣불리 손을 따기 보다는 지압으로 소화를 촉진시키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오목한 곳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지속적으로 그 부위를 지압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명치끝부터 갈비뼈 쪽을 문지르면서 마사지 해주면 급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급체했을때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구토 증상과 설사가 동반되고 있는 경우라면 수분 보충을 위해서라도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매실차와 생각차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실에는 소화효소의 일종인 베타-아밀라아제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작용을 촉진하며 우리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해독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이나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생강 역시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또한 따뜻한 물을 조금씩 나눠서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물을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어서 마셔주면 체증을 내리는데 더 빠른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반신욕, 족욕을 하는 것도 급체했을 때 하면 좋은 대응법입니다. 반신욕, 족욕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급체했을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의 방법으로도 체증이 내려가지 않고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음식을 섭취할 때과식하지 않고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 소화 장애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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