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는 많은 분들이 하는 내용일텐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는 유명 한의사가 출연하여 혀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와 이를 치료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소개하였는데요. 그 중 혀에 파인 자국이 있으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혀를 통해 보는 건강상태
우리 혀의 표면은 사실 우리 몸의 소화기 상태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주 건강한 혀는 선홍빛을 띄고, 백태가 유독 많다면 여러가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백태 또한 유형별로 질환이 나뉜다고 하는데요. 혀가 점점 노랗게 변한다면 염증이 생긴 것이며, 색이 진해질수록 몸에 염증의 정도가 심하다고 진단합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 혀에 파인 자국이 있으면 건강에 위험한 이유
가끔 양치를 하고 난 후, 거울로 우리 혀를 볼 때, 파여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에 있는 분들은 건강에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혀가 파여 있다는 것은 결국 위장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인데요. 혀 구석구석에 상처가 난것처럼 파여있을 경우 소화기의 상피 세포가 많이 파괴되어 전반적인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3. 식습관 개선 방법
혀에 파인 자국이 보인다면, 소화기에 문제가 있다는 뜻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식습관이 어떠한지 먼저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심하게 매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잦은 음주 등은 소화기의 상피 세포의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지속될 시에는 파괴가 되어 무서운 질병에 걸릴수도 있으니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혀가 부어있다면?
혀가 부어있을 경우에는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고 저하되어 피로감이 극도로 높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적절한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과 동시에 피로감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야하며, 식습관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