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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체의 일부를 단단한 곳에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푸른색을 띄는 '멍'이 듭니다. 부딪힌 부위에 핏줄이 터지면서, 멍이 생기는 것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고 자국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어디 부딪히거나 다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멍이 자주 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매우 위험한 신호이므로,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1.  부딪힌 적도 없는데 '멍'이 생긴다면?

최근 해외에서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한 주부의 몸에 다치거나 어디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도 여러 군데에 멍이 생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디 부딪혔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만, 몸에 멍이 점차 더 많이 들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는데, 이 때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이라는 병을 진단받게 됩니다.



 2.  '급성전골수성 백혈병' 이란?

백혈병은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병인데요.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은 성인에게 걸릴 수 있는 급성 백혈병 중에서도 가장 흔한 형태의 백혈병입니다.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에 걸리게 되면 몸 전체가 출혈의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이 되며,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는다면, 짧은 시간 안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급성질환입니다.



 3.  급성전골수성 백혈병 초기증상

우선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일 수 있다는 초기증상으로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부딪힌 적이 없는데도 멍이 자주 들거나 양이 많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잘 안나던 코피가 최근 잦아지거나, 알 수 없는 출혈이 잦다고 느낀다면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을 의심해보고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이 위험한 이유

갑자기 멍이 몸에서 많이 보이거나, 안나던 코피가 자주 나거나, 아무 이유 없이 몸에서 출혈이 생겨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런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이라는 병으로 인해 뇌출혈을 일으켜 갑작스럽게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