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과소비를 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존감 낮은 사람이 과소비하기 쉬운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해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편에 방영되었던 내용을 담았는데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왜 과소비를 하게 되는 것일까요. 다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과소비를 많이 하는 진짜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한 심리학 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네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가진게 없거나, 망가지거나, 더 좋아보이거나, 그냥 구매를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일어날 때는 불안할 때, 우울할 때, 화났을 때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소비성향은 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바로 공허감때문에 소비를 하게 됩니다. 즉, 공허감을 채우기위해 끊임없이 소비를 하는 것이죠.
▼상실감이 들면 그 자리를 채우기위해 과소비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자존감이 낮아지면 기분이 안좋아지고, 기분이 안좋아지면 겉모습을 치장하기 위해 소비를 하게 된다고 하죠.
▼결국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소비를 하고, 소비로 인해 자존감은 잠시 회복되지만 다시 더욱 더 자존감이 낮아지고 과소비를 하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사진출처=EBS 다큐공감>
[출처=디스패치 https://www.dispatch.co.kr/1075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