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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를 사용할 때 정수된 물을 사용하면 신체에 더욱 위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겨울에는 실내가 많이 건조해지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가정집, 사무실 등에서 볼 수 있는데요. 

▼과거 KBS-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가습기 세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가습기에는 수돗물을 사용해야된다는 것이었죠. 정수기물은 오히려 위험했던 것인데요.


▼수돗물에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염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수도물을 사용하면 가습기 통 속에 물이 고여있을 때도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는데요.


▼반면 정수기 물은 정수과정 중 대부분의 세균, 염소 성분까지 모두 걸러진다고 합니다. 깨끗한 물인만큼 수돗물보다 세균이 번식하기 더욱 좋은 환경이라고 하네요.

▼또한 따뜻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따뜻한 물에서 세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보통 “깨끗한 물이니까 더 깨끗한 수증기가 나오겠지?” 라는 생각에 정수기물을 사용하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꼭 주의해서 수돗물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출처=디스패치 https://www.dispatch.co.kr/1089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