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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암 진단 받아
국왕의 새로운 사진도 공개
지난해 9월 촬영

출처 : People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암 진단을 받았다.

 

영국 버킹엄궁은 “찰스 국왕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던 중 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날부터 '정기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찰스 국왕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9월 찰스 국왕이 프랑스 국빈 방문 중 영국 대사관에서 찍은 것이다. 파란색 핀스트라이프 정장을 입고 문 앞에 서서 미소를 보여줬다. 사미르 후세인 작가가 촬영했다.

 

버킹엄궁에 따르면 "국왕은 의사로부터 정기 치료 기간 동안 대국민 업무를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면서 "국정업무와 공식 서류 작업은 평소처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왕은 자신의 치료에 전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빨리 완전히 공무에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People

 

찰스 국왕은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두 아들에게 고지했다.

 

윌리엄 왕세자와는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며, 미국에 거주 중인 해리 왕자는 통화 후 며칠 내에 영국으로 오기로 했다고 한다.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자는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복부 수술 간병을 위해 휴가 중이며 이번 주 후반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