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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는 모습을 보면 무의식중에 드러나는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만 봐도 앉는 성격이 모두 제각각인데요. 무의식중에 자신의 성격이 반영된 가장 편한 자세를 찾기 때문입니다. 한 외신 매체에서도 앉은 자세별 성격유형을 파헤치기도 했는데요. 별자리 운세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지는 않듯 다음 유형 분석도 재미 삼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정자세로 곧이 앉는다

항상 정자세를 유지하며 똑바로 앉는 사람은 의지가 강하고 믿음직스럽다고 여겨집니다. 매사에 신중하고 예의 바르며 완벽주의적인 것을 좋아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원리원칙대로 진행되는 것을 선호해 자칫 까다로운 사람으로 비쳐질수도 있으나 주위에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의리파기도 합니다.


 2.  다리를 꼰다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은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남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타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쉽게 열지 않아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으로 비춰질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수줍음이 많을 뿐 한번 친해지면 완전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3.  뒤로 기댄다

몸을 의자 등받이에 기대앉는 사람은 세심한 성격을 가진 편입니다. 때문에 주위 분위기 파악을 잘하고 눈치가 빠르며 다른 사람의 기분을 섬세하게 살필 줄 압니다. 신중한 성격을 가지기도 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분석해 알아보는 치밀한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4.  다리 사이에 손을 넣는다

자신의 손을 다리 사이에 끼고 앉는 사람은 대체로 친절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졌습니다.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할 줄 알고 힘든 사람을 보면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해 마음의 병을 품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5.  팔짱을 낀다

의자에 앉아 습관적으로 팔짱을 끼는 사람은 자신만의 의지가 확고한 사람입니다. 뚜렷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매사에 진지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생각이 많은 편이고 자신만의 바운더리가 뚜렷해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해 얼굴 표정으로 바로 드러나기도 하고 때문에 원치 않은 오해를 받는 일도 종종 겪기도 합니다.


 6 발목을 교차시킨다

발목을 꼬고 앉는 사람은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가졌지만, 리더십이 강한 목적지향적인 사람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처한 위치가 흐트러지거나 무질서해지는 걸 싫어하고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어야 마음이 편한 성격이기도 합니다. 이런 성향 때문에 누군가를 소유하려는 마음이 강하고 강한 질투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7 손깍지를 낀다

손깍지 끼고 앉는 사람은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타입입니다. 모임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고 때문에 어디서든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너무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고 혼자 있는 걸 싫어하는 외로움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