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홍진경
살면서 가장 잘한 일
"고등학교 1학년 때…"
출처 :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방송 만렙' 홍진경이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도전을 알렸다.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유니크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모델부터 코미디, 연기, 가수 활동까지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쳐왔던 홍진경은, 현재는 대체 불가 솔직함과 공감 능력을 장착한 '예능 대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홍진경이 이번에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한끗차이'의 MC로 나서며 일문일답에 참여했다.
출처 :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의 MC로 나선 홍진경은 살면서 해본 '가장 잘한 일'과 소위 '미친 짓'을 밝혔다.
그는 "가장 잘한 일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슈퍼모델 대회에 나간 거예요. 그 대회가 제 인생을 바꿔 놓았죠"라며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미친 짓은 정말 좋아했던 친구를 찬 일이에요"라며 "어린 마음에 객기로 찼는데… 차고 나서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객기’를 부린다는 게 미친 짓인 것 같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간 심리 찐천재'로 거듭난 홍진경을 포함, 호화 MC 군단 박지선X장성규X이찬원이 함께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2월 28일(수)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