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매서운 바람때문에 나날이 손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방치할 시에는 급격히 손의 노화를 겪게 된다고 하는데요. 보통 손은 얼굴보다 더 빨리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에 비해 손 관리에는 소홀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상시 생활 습관만 고쳐도 손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특별한 관리 없이도 “내 손을 10년은 젊게 만드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손을 더 오랫동안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준수사항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올바른 손 씻기
▼손이 비누와 자주 접촉하면 손에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들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균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향균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대신 호호바 오일이나 올리브유, 알로에베라가 첨가된 보습비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뜨거운 물보단 미지근한 물로 손을 씻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중 화장실에서도 자동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휴지로 손을 닦는 것이 좋습니다.
2. 장갑 사용하기
▼우리의 손은 평상시에 추위, 화학 물질 그리고 건조한 공기와 같은 외부적인 요인들 때문에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항상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가죽장갑, 털 장갑 또는 벙어리 장갑을 끼는 것이 좋으며 집안일을 할 때도 고무 재질 또는 라텍스 재질의 장갑을 끼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손에 수분을 공급하기
▼좋은 핸드 크림은 비누나 샴푸만큼 중요합니다. 그러니 현명하게 선택하고 늘 핸드크림을 통해 손에 수분을 공급해주세요. 만약,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매번 손을 씻을 때마다 핸드크림 바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크림을 바른 후 면직 장갑을 끼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손뿐만 아니라 손톱에도 수분이 필요합니다. 손톱에도 잊지말로 핸드 크림을 발라주세요. 큐티클을 위해 비타민 E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며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적절한 관리해주기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손에도 각질제거와 팩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손 팩은 냉장고에 흔히 있는 것들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보카도와 노른자 그리고 레몬 주스 반 스푼을 섞은 후 손에 발라주는 것도 좋은 팩이 될 수 있는데요. 20분 정도 지난 이후에 씻어주면 됩니다.
▼올리브유와 설탕을 섞어서 손에 문질러 주는 것도 좋은 관리법이며 이마저도 번거로운 분들은 얼굴에 팩을 하실 때 여분의 에센스를 손에 문질러 주시기만 해도 좋습니다.
5. 선 크림 사용하기
손이 나이가 들어 보이는 주요 징후 중 하나가 바로 과색소침착입니다. 과색소침착의 이유는 이유는 노화나 간 기능 장애가 아니라 자외선 때문인데요. 그러므로 과도한 색소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 피부의 미백을 위해서는 레몬 주스 1스푼, 우유 1스푼 그리고 꿀 1스푼으로 팩을 만들어 이용해보세요. [http://healthnbodytips.com/best-skin-whitening-home-remedies-creams.html/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