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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이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잠시라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지는 중독 증세까지 생겨났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자기 전에 불을 끄고 누워 30분정도, 아니면 그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망에 이를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습관이라고 합니다.

 1.  자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매우 위험하다?

국내에서도 잠에 들기 전,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잠에 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 행동은 곧 습관이 되버리고 여러분들을 큰 위험에 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해외 의학 전문 매체인 그린트리메딕에서는 한 40대 남성이 매일 자기 전 습관적으로 불이 꺼진 방 안에서 30분가량 스마트폰을 사용해오던 중, 안구암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죠.



 2.  안구암에 걸릴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자기 전 불을 끈 채로 어둠속에서 30분에서 한시간 가량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이 눈이 조금 뻑뻑하기는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데요. 그러나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것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안구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안구암은 초기에 눈이 뻑뻑하고 피로한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시력을 잃거나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3.  안구암의 원인: 블루라이트(Bluelight)

자기 전 어두운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 되면, 안구암에 걸릴 수 있는데 이러한 안구암의 원인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푸른 불빛인 '블루라이트(Bluelight)'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이 될 경우 망막 세포 및 시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어 암세포가 생성되면서 안구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4.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 증세

자기 전에도 스마트폰을 만지는 습관은 스마트폰 중독 증세에 속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두운 방에서 오로지 휴대폰 불빛만 들여다 볼 경우, 시력 감퇴는 물론, 망막 세포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만 해도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망막 질환 환자가 현재 125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스마트폰 보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성 렌즈나 안경, 어플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