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이 싫어하는 남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남자는 바로 탈모가 있는 남자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탈모가 있는 분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탈모는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오늘은 손가락만 봐도 탈모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합니다.
1. 태어나자마자 탈모 여부를 알 수 있다?
최근 해외의 몇몇 과학자들이 갓 태어난 아이의 손가락만 보고 탈모가 될지 안될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해당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작성한 논문에서는 태아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모낭과 손가락 발달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습니다.
2. 네번째 손가락과 두번째 손가락, 그리고 탈모와의 관계
터키 셀추크대학의 메메트 위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네번째 손가락과 두번째 손가락의 길이에 따라 탈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네번째 손가락이 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사람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탈모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3. 네번째 손가락이 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경우 장점
위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네번째 손가락이 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경우,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아 탈모 가능성이 높은데요. 하지만 무조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네번째 손가락이 길면 탈모 가능성을 높이긴 하지만, 운동신경이 다른 사람에 비해 발달해있으며, 수학적 능력과 지능지수가 더 높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