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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크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더욱 안 좋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어떤 행동들은 체질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 것이 달라지는데요. 이런 것들 중에서 남성보다 특히 여성에게 좋지 않은 행동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 TV 한 방송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여성분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던 소식인데요. 여성은 어떤 행동을 특히 남성보다 조심해야 할까요?

 1.  라면 먹기

요즘에는 여러가지 맛의 라면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맛있는 라면이 많이 나와서 라면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매우 어려운데요. 그런데 이러한 라면은 먹기는 좋지만, 건강에는 썩 좋지않은 음식인데요.

<출처: SBS NOW>

원래도 영양적으로 좋지 않은 음식이지만, 같은 양을 먹었을때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건강에 안좋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실제로 1주일에 3번 이상 라면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한달에 1번 이하로 먹는 사람들보다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도가 2.6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이 남성의 경우에는 2.1배로 높아지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6배로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하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떨어지면, 심혈관계의 질환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히나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에는 더욱 더 라면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술 먹기

여성들도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게 되면서 여성들이 술자리에서 술을 먹는 행동은 이제 낯설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주변에는 술을 즐겨하고,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러나 여성의 음주는 남성들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여성은 남성들보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이 먹는 소주 1잔은 남성이 마시는 소주 2잔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로인해 술로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위궤양이나 간질환 등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이라는 것은 지방에 쉽게 흡수가 되는데요.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몸에 지방이 높고 수분이 적기 때문에 알코올을 몸에 더 잘 흡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성호르몬 안에는 에스트라디올리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간장의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화를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들의 숙취가 더 어려운데요. 또한, 여성이 술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조기폐경 혹은생리불순 등이 올 수 있으며, 유방암의 발병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아집니다.


 3.  스마트폰 보기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보는 것이 정신건강적인 측면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더 해롭다고 합니다. 불안감이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를 비율로 보았을때 남성의 경우에는 8.9%, 여성의 경우는 20.1%라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불안감은 스마트폰 중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실제로 스마트폰 중독의 유병율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