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살아가다 한 번쯤 불편한 순간순간을 맞닥뜨립니다. 이 상황에 '이런' 제품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순간이 불쑥 찾아오죠.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은 '다이소'로 향합니다. 어떤 특정 제품을 생각하고 가는 분들도 있지만 대게는 가서 생각지도 못한 물건들을 충동적으로 바구니에 찔러넣곤 하죠. '와 이런 게 있었구나'하는 감탄사와 함께 말입니다.
'스마트인컴'이 직접 다이소에 나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생활에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알아봤습니다. 강남 본점 다이소에서 근무하는 장○○ 직원은 다음 제품들을 은밀히 추천해주었는데요. 이제 실생활의 편리함은 다음 제품들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세제가 필요없는 운동화 크리너 - 가격 1,000원
'물만 묻혀 닦아주면 찌든 때가 깨끗이!' 크리너를 세제없이 물에만 적셔 운동화의 오염된 부분을 가볍게 닦아줍니다. 해당 제품은 운동화, 실내화 합성고무 부분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합피, 가죽, 애나멜 부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매직스펀지 - 가격 1,000원
최근 다이소 청소용품 중에 무섭게 팔리고 있는 핫한 제품입니다. 직원분이 제일 많이 나가는 상품 중 하나로 콕 찍어주시기도 했는데요. 세제없이 물만으로 욕실은 물론 창틀, 주방, 장판, 컴퓨터 등 찌든 때를 제거하기에 제격으로 손꼽힙니다.
3. 싹스틱 - 가격 1,500원
싹스틱은 펜슬 모양의 고체타입으로 휴대성이 좋은 '음식 얼룩 지우개' 입니다. 옷에 묻은 케찹이나 김치국물, 커피, 주스, 기름때 등의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물을 묻힌 오염 부분에 싹스틱을 골고루 발라주기만 하면 얼룩이 간단히 제거됩니다.
4. 거울닦이 스펀지 - 2,000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욕실 거울의 오염 자국은 '거울닦이 스펀지'로 손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적신 스펀지를 거울 또한 물로 적셔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던 유리의 찌든 때가 세제없이도 물만으로 깨끗이 지워집니다.
5. 젤리 클리너 - 1,000원
평소 틈이 좁아 깨끗이 청소하기 어려웠던 키보드, 리모콘 등의 틈새먼지는 젤리 클리너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연성 있는 젤리 크리너를 둥글게 뭉친 뒤 틈새의 먼지가 있는 곳에 살짝 눌러 암착 시킨 뒤 가볍게 떼어냅니다.
6. 김서림방지필름 - 2,000원
샤워할 때 마다 욕실 습기로 거울이 얼룩져 모습을 볼 수 없다면 '김서림 방지필름'을 붙이면 좋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이 면도할 때 꽤나 유용하다는 리뷰가 넘쳐나는데요. 거울에 붙인 후 '2차 필름'까지 완벽히 떼어내야 깨끗한 선명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휴지통 비닐 집게 - 1,000원
휴지통에 끼워 둔 봉지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비닐 집게'도 있습니다. 한 봉지에 8개씩 들어있어 각 방마다 이용할 수 있는데요. 파스텔톤 색감으로 외관으로 보기에도 데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