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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운동을 하기 전에 술자리는 절대적으로 피해야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도 술을 좋아한다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데요. 운동의 목적 자체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거라면, 운동을 하기 전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음주 후에 20~30분 이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여러가지 위험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1.  운동 전 음주가 끼치는 악영향

음주에 관련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하기 전 술을 마시는 것은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없으며,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심혈 관계나 근육 강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회복하는 기간 또한 술을 먹지 않은 상태보다 훨씬 길어진다고 합니다. 결국은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는 것은 몸이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악영향만 끼친다는 말이죠.



 2.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술은 우리 몸의 근력과 근지구력을 약하게 만들며, 술을 마신 후 운동을 했을 때, 운동 후 회복능력이나 반응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음주로 인한 우리 몸 안의 젖산 증가는 근경련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운동능력을 오히려 방해합니다. 게다가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열손실을 증가시켜 근육의 수축능력과 이완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즉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이죠.


 3.  음주 후 운동을 하면 탈수현상 일으킨다

술의 알코올은 항이뇨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여 소변의 형태로 우리 몸의 수분을 많이 분비하도록 하는데요. 우리가 갈증을 느낄 때는 보통 체중에서 1~2% 수분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알코올이 4% 이상 들어가있는 술을 마실 경우에 4시간 이내에 체내 수분의 3% 이상이 고갈되기 때문에 체내의 탈수현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부분입니다.



 4.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 운동일 때는 오히려 살을 찌게 한다

운동을 할 때는 주로 탄수화물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알코올이 탄수화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쓸 수 없도록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태우는 것에 방해를 받아 다이어트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은 체내 지방을 태우는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혈중지질과 체내 지방의 저장률을 높히기 때문에 오히려 살을 찌게 만듭니다. 그러힉 때문에 근육을 만들거나 유지하는 능력도 줄어들고, 살만 찌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