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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트렌디한 프로듀서로 손꼽리는 랩퍼 그레이가 자신의 새로 산 고급 외제 차를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과도한 스웩으로 화제를 낳는 랩퍼들 사이에서 비교적 검소한 모습을 보였던 그레이였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10을 벌면 8을 저축한다고 인터뷰했던 그레이인데요. '차욕심도 없다'고 밝힌 바 있는 그레이가 선택한 고급 외제 차는 무엇일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작년 쇼미더머니5를 통해 명실상부한 음원강자 프로듀서가 된 그레이인데요. 쇼미더머니를 통해 공개했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forever', 'Day Day' 이외에도 쌈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감아’,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 등 많은 곡들이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죠. 


▼덕분에 상당한 저작권 음원 수익을 올리고 있는 그레이는 수입에 비해 검소한 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10을 벌면 8을 저축하며 '차에는 큰 욕심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새 차를 뽑아 SNS에 공개를 했으니 당연히 눈길을 끌 수 밖에 없겠죠? 


▼'which one shall ride today' 라는 글과 함께 두 대의 차량이 공개되었는데요. 그레이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이 차량은 벤츠 G바겐 63AMG와 벤틀리 컨티넨탈GT입니다. 차 욕심이 없다던 그가 선택한 차량은 아이러니하게도 각각, 옵션까지 추가할 경우 최고 4억까지 하는 고급 외제차였는데요. 많은 랩퍼들과 연예인이 타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G바겐은 도끼와 홍진영의 차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벤틀리 컨티넨탈GT는 과거 지드래곤의 차로 유명해졌으며 랩퍼 더콰이엇의 차이기도 한데요. 


▼많은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차이니만큼 고급진 외관과 스펙을 자랑하는 차입니다. G바겐의 경우, 2억에서 3억7800만원의 가격대로 알려져 있으며 V8 트윈터보 엔진을 달아 최고출력 544마력과 최대토크는 77.5kg.m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원래 군용 차로 개발된 것이라 유니크하면서도 남성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차량인데요. 그러한 이유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벤틀리 컨티넨탈GT 역시 약 2억4500만에서 2억9500만원을 호가하는 금액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3대 럭셔리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차량인데요. 4000cc급 V8 트윈터보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500마력과 최대토크 67.3kg.m를 뽐낸다고 합니다. 


▼그는 때때로 행사장에 자신의 애마 벤틀리를 타고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톰그레이하운드 페이스 커넥션 '더 서클 오브 페이스' 프로그램 런칭 이벤트에 참석할 당시에도 직접 벤틀리 차량을 끌고 왔었습니다. 차욕심이 없던 그레이가 확실히 차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 그의 차량은 어떻게 바뀔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