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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최고의 적은 더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케이서베이에서 여름철 최악의 스트레스는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더위나 습기보다 최고로 싫어하는 것은 해충으로 뽑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름철 최악의 적이라면 바로 모기인데요. 모기는 인간에게 가장 위협적인 동물로도 뽑혀 최악의 해충이라고도 불립니다. 외관적으로도 반바지나 반팔티를 입고 외출해야 하는 여름에 모기에 물려 상처가 나면 불쾌지수가 더 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기에게 물렸을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방에 고통을 없애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기가 여름에 무서운 이유는 각 종 세균덩어리와 전염병을 동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기는 피를 빨아 먹으며 사는 해충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전염병이 있는 사람의 피를 먹고, 다른 건강한 사람의 팔을 물었을 때 그 전염병이 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감염병이 심한 해외 여행을 가게되면 모기를 피해야 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기로 인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감염병에는 지카 바이러스, 뎅기, 말라리아, 활열 등이 있는데요. 지카 바이러스 같은 경우 주요 발생 원인은 '고인 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멕시코 같은 경우 정부에세 '고인 물 없애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죠. 거리에 있는 고인 물 부터 작게는 집에서 설거지 또는 화장실에서 고인 물도 없애도록 공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모기로 인한 바이러스 중 '치쿤구니아'(Chikungunya)라는 열병이 생겼다고 합니다. 치쿤구니아는 고열과 심한 괄절 통증을 유발 시키는데요. 파키스탄 경우 작년 부터 1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 중 하나가 '모기들이 따로 좋아하는 혈액형의 피가 있을까?'라고 합니다. 일부 연구이긴 하지만 실제로 모기들이 선호하는 혈액형의 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요시카즈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O형의 피에 가장 많은 모기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실험 방법은 혈액샘플을 놓고 각각 모기 100마리씩 풀었을 때, O형의 피에 약 80마리 이상이 갈 정도로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죠.


▼모기는 실제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나 열이 많은 어린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운동후에는 바로 씻는 것이 좋고 항상 시원하게 있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달라붙는 옷 보다는 헐렁한 옷을 지향하고 겉옷은 흰색 계열로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기 물리고 난 뒤 약을 발라도 계속 간지러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한방에 고통 없애는 비법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과학적으로 밝혀낸 최고의 방법으로 선별되었는데요. 준비물은 티스푼과 끓는 물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티스푼을 뜨거운 물에 담궈 온도를 올린 후 모기에 물린 부위에 30초 정도 갖다 댑니다. 너무나 쉽고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이 방법이 모기에게 물린 가려움증의 만능해결법이라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 모기의 침 성분에는 '포름산'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포름산 때문에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간지러움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름산에 40~50도의 열을 가하면 변성이 된다고 하죠.



▼40~50도 끓는 물에 티스푼을 담궜다가 모기에 물린 부위를 30초 정도 눌러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인데요. 처음 2~3초는 따끔할지라도 계속되는 간지러운 고통을 없애준다니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