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도, 온라인도 한창 뜨겁습니다. 소위 '버닝썬 사태'라고 불리는 일 때문이죠. 이 일의 주축에는 버닝썬의 대표 격으로 유명했던 승리, 그리고 정준영이 있어 더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다들 승리 혹은 정준영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기도 여전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이들과 연관된 적 있는 모든 사람이 조명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거 승리와 열애설 났던 배우 유혜원 역시 그 중 하나였습니다. 과연 그녀는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난해 말, 유혜원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바로 승리와의 열애설 때문이었죠. 승리는 빅뱅 멤버로서 인지도도 높은 편이었고 방송 출연을 통해 한창 화제가 되고 있던 상황이라 상대방에 대해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 일 때문에 몰랐던 사람들도 유혜원에 대해 알게 됐죠.
유혜원은 배두나가 소속된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시작하며 '신인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전에 했던 활동들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쇼핑몰 '아뜨랑스'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기 때문입니다.그뿐 아니라 예쁜 외모로 SNS에서 줄곧 주목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기준 약 10만 명이 조금 안되는 팔로워를 가진 그녀는 인형 같은 외모로 유명했죠. 옷보다 얼굴에 시선이 집중된다는 게 바로 이런 거였을까요.
이렇게 모델을 거쳐 신인 배우가 된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우선 인형같은 미모는 여전했습니다. 아니 더 예뻐진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체크 패턴 상의에 검은 머리카락에 어울리는 커다란 검은 리본을 비스듬히 단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귀여운 인형 같았죠.
사실 그녀는 지난해 더 많은 종류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행하는 듯한 사진, 바닷가에서의 사진, 그리고 웨딩 화보 등까지 다양했죠. 그리고 놀랍게도 그 사진들 모두가 너무 예뻤습니다. 보면 볼수록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죠.이렇게 지난해에도 올해에도 유혜원은 그녀 나름대로 열일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열애설로 인해 받은 관심이 올해에는 플러스가 되긴 힘들 것 같아 스스로도 SNS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애설이 있었다고 해도 자신은 자신이겠죠. 아직은 주로 모델 활동 위주로 연기력을 볼 일은 거의 없었는데요. 앞으로 열심히 갈고 닦아서 신인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