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드라마에 조연으로 등장해 미모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신인 배우가 있습니다. 언뜻 보면 전지현, 정유미, 김지원 등 여러 배우들이 떠오르는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졌는데요. 드라마에 잠깐씩 얼굴을 비추며 뽐낸 미모로 요즘은 각종 광고를 휩쓸고 있다고 하는 이 배우는 바로 고윤정입니다.
활동을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신인 배우라 얼굴이 많이 알려지진 않았는데요. 그녀가 공개한 SNS 사진들이 크게 화제가 되었어요. 청순한 듯 도도한 그녀의 미모는 요즘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기도 할 정도니,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셈이죠.
그녀는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15학번인데요. 대학생 시절에도 매력적인 외모로 캠스콘, 대학내일 등 잡지 표지 모델을 맡기도 했어요. 당시 인터뷰에서는 평범한 여대생 미술학도로써 긴 시간 미술을 하며 지쳐 진로를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또 다른 꿈을 찾다 배우라는 직업을 택한 것은 아닐까요?
SNS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청순함과 몽환적인 느낌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특히 화보에서 빛을 발하죠. 자연스럽게 풀어넘긴 긴 생머리와 오묘한 눈빛이 조화를 이루는데요. 학생 시절부터 다양한 촬영을 해오면서 몸에 익어 훨씬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해내는 것 같아요.
그녀에겐 수많은 닮은 꼴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배우 전지현, 박한별과 닮았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죠. 실제로 그녀의 사진을 살펴보면 눈매와 얼굴형 등에서 전지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오른쪽이 고윤정, 왼쪽이 전지현의 과거인데요. 닮은 꼴이라 불릴만하지 않나요?
독보적인 외모로 주목받은 그녀는 얼마 전부터 아주 바빠졌어요.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해요. 화장품, 스포츠 브랜드 등 그녀의 스케줄은 각종 촬영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촬영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어요. 화장품 CF의 경우 청초한 모습으로 얇은 옷 한 벌만 걸쳤지만 뿜어내는 아우라가 남달랐죠
스포츠 브랜드에선 청순과 거리가 먼 반전적인 느낌도 연출했는데요. 과감한 포즈와 스포티한 착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죠. 완벽한 비율로 운동복까지 느낌 있게 소화해내는 그녀였어요. 널디, 나이키의 고객들 사이에서도 해당 브랜드 착장을 가장 잘 소화해내는 배우라는 칭찬이 자자합니다.
긴 생머리가 매력 포인트지만 평소에는 머리를 질끈 묶은 캐주얼한 착장을 즐겨 입는 그녀인데요.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가득 차있어 머리를 묶어도 미모가 죽지 않아요. 고윤정은 평범한 여대생들처럼 블레이저와 청바지, 기본 면 티를 즐겨 입는데요. 그마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덕에 팬들은 그녀가 입은 옷의 정보를 자주 물어봅니다.
심플한 코디와 더불어 자주 보이는 것이 바로 원피스를 입은 고윤정의 모습입니다. 그녀를 위해 제작된 옷인 것 마냥 아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소녀스러운 미니 원피스부터 우아한 롱 원피스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주며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고윤정은 영화와 전시를 즐겨보며 본인이 마음에 드는 장면들을 개인 SNS에 업로드합니다. 팬들과의 소통 거리가 한층 더 생기는 셈이죠. 폭넓은 장르의 영화를 감상하며 이제 막 시작한 배우의 길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열심히 촬영 중인 광고, 화보 촬영 등을 통해 그녀의 인지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1개의 작품뿐인 필모그래피 역시 개성 있는 역할로 가득 채워질 것 같은데요. 매력적인 외모로 화제가 되었지만 배우로서 연기력을 탄탄히 다지며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통해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