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엘리트는 역시인가요. 그래서 그런지 하버드 출신의 우리나라 수재들은 과연 누구와 결혼하였을까에 대해 모두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한 방송인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었죠.
그들만이 즐길 수 있는 하버드생들만의 홈 파티는 그 클래스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들의 세계에 좀 더 알아볼까 합니다.
클래스가 다른 하버드 동장회, ‘아내의 맛’ 김민
1998년 영화 <정사>로 데뷔한 김민은 당시 서구적이고 도시적인 외모로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중화권 스타 성룡과 함께 영화 <엑시덴탈 스파이>에 출연하며 해외 진출한 여배우로 화제를 얻기도 하였었죠. 그녀가 연예계를 은퇴한지 14년 만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드라마 <초대>, <태양은 가득히>, <수호천사>,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는데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남편 이지호를 만났다며 일화를 전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당시 둘은 동갑인데다가 말도 통하는 게 좋아서 5개월 만에 약혼하고 2년 만에 결혼까지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지호는 하버드대학교 경영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영화 <동화>, <내가 숨 쉬는 공기>등에서 연출은 맡은 영화감독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금 남편 이지호를 만난 김민은 2006년 영화감독 시절 이지호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었죠. 14년이 지난 후 김민은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며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까지 공개해 최근 화제가 된 것입니다. LA 비벌리힐스에서 보낸 14년 차 부부 라이프는 과연 어떨까요. 김민이 손수 인테리어한 집과 깔끔한 인테리어에 시청자들을 눈길을 끌었는데요. 방송 이후 김민은 실시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며 인기몰이를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보인 부부의 하버드 동창회가 잇따라 화제가 되었었죠. 하버드 동창회 홈 파티는 남다른 품격 클래스가 느껴졌는데요. 파티에 뮤지션 초청은 물론 이색적인 파티 음식과 더불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죠. 졸업 앨범 하나로 즐거워지는 순간이 보였고, 이지호와 김민의 딸 이유나는 모두의 앞에서 모차르트의 소나타,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연주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하였습니다.
‘슈스케’ 김그림, 35만 km 극복하고 결혼
2010년 엠넷 '슈퍼스타 K'에서 TOP11에 뽑혀 얼굴을 알린 가수죠. 슈스케 이후에도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며 활동을 해왔는데요. 지난해 8월에는 '사람이 웃긴 게'를 발표하며 활동을 했었죠. 가수 김그림 씨도 최근 5월 하버드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결혼 이후 그녀의 활동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팬들이 많습니다.
김그림의 남편 정유진은 미국 명문 대학인 버클리 대학교와 하버드 경영 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라고
밝혀져 대중들의 눈길이 주목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치고 거쳐 현재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 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죠. 또 그는 그가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적이 있으며, 2년 연속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등 미국에서 촉망받는 제작자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그림과 예비 신랑은 무려 2년 동안 35만 km가 넘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힘들다는 그 연애를 무려 35만 km나 넘는 장거리를 해왔다고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김그림은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는 국내를 오가며 음악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녀 아나운서 신아영, 엘리트 집안 출신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나운서 신아영은 '뇌섹녀'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이 되었는데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대학 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프리선언 후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죠. 그런 그녀가 또 다른 연하 하버드 동문과 결혼 발표를 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할 정도였는데요.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갑작스럽게 신혼 2개월 차임을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신아영의 예비 신랑은 2살 연하의 미국 금융업 종사자로 하버드대학교 동문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는데요. 정말 친한 친구랑 결혼한 느낌이라 거창한 스토리는 없지만, 같이 있으면 가장 재미있고 행복하다며 그녀의 근황을 전하기도 하였죠.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그녀의 예비 신랑은 정말 계탄 것이 맞다며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오갔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그녀는 더욱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시즌 1,2 모두 참여하며 뛰어난 입담과 재치 그리고 센스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감형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