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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전드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가 현재는 사업가가 된 제시카. 제시카는 브랜드 '블랑 앤 에끌레어(BLANC & ECLARE)를 론칭하고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가며 성공한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유럽에서 찍은 제시카의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사진 잘 나오기 힘든 장소에서 찍은 사진까지 마치 영화 스틸컷처럼 예뻐서 많은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제시카가 유럽 어느 곳을 갔었는지 한 번 따라가볼까요?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지난 12월 7일, 제시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음을 인스타그램으로 알렸습니다. 제시카는 베이지색 마이와 깔맞춤한 롱부츠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보여주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패션 브랜드 대표다운 차림이었죠. 이때를 기점으로 제시카는 줄곧 유럽인 듯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그렇다면 제시카가 밀라노에서 머무른 호텔은 어디였을까요?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숙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곤 하죠. 잠은 편하게 자야 한다는 말도 있고, '호캉스'라는 말이 생기면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에 대한 욕구도 커졌기 때문일텐데요. 제시카가 택한 곳은 밀라노 불가리 호텔이었습니다. 


출처 - 불가리 호텔 밀라노

불가리 호텔은 패션 브랜드 불가리가 지은 호텔로 독창적인 스타일의 건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전과 현대를 조합한 듯한 디자인으로 럭셔리 호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밀라노에 위치한 이 호텔은 2004년에 개장된 호텔로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출처 - 트래블아이 / 스투비플래너 외

다음으로 제시카가 향한 곳은 스위스 생모리츠(Sankt Moritz)*였습니다. 생모리츠는 스위스 그라우뷘덴주의 도시로, 동알프스 산맥에 속한 피츠베르니나 산과 접해 있습니다. 1928년, 1948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휴양도시로도 유명하죠. 

*이탈리아어로 'San Maurizio:산마우리치오'라고 불리기도 함.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제시카는 기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녀가 공개한 사진은 스위스의 눈처럼 추운 날씨를 드러내듯 털 조끼를 입은 그녀는 기차 밖으로 보이는 설산의 나무들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제시카의 예쁨은 물론이고 기차 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눈'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이 스키와 스노보드인데요. 제시카는 흰 눈이 소복한 스위스에 간 만큼 스키장에도 방문했습니다. 제시카 인스타그램에 눈처럼 하얀 모자와 집업을 입고 스키를 든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풍경도 즐기고 스키도 즐긴 그녀, 알차게 다닌 것 같았죠. 스키장의 추운 날씨때문인지 얼굴에는 붉은 기가 돌았는데요. 이조차도 예쁘게 보였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제시카는 이어 생모리츠에서 찍은 또 다른 사진도 올렸습니다. 소복히 쌓여 있는 눈과, 눈이 쌓여 있는 나무들 배경만 봐도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났는데요. 이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배경에서 제시카는 연한 분홍색 코트를 입은 채 윙크하는 듯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배경과의 조화때문인지 제시카의 사랑스러움이 한층 더 해진 듯했죠.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그렇다면 이렇게 알차게 즐긴 생모리츠에서 제시카가 택한 호텔은 어디였을까요? 이번에도 역시 '럭셔리 호텔'이었는데요. 바로 '배드루츠 팰리스 호텔(Badrutt's Palace Hotel)이었습니다. 배드루츠 팰리스 호텔은 5성급 럭셔리 호텔로 근방에 위치한 호수 등으로 전망이 좋고 동화같은 분위기가 가득한 호텔입니다. 고전적인 분위기를 주는 외관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다고 하죠.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이어 제시카는 최근 새하얀 설원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배경만큼 하얀 샤워 가운을 입은 듯한 제시카는 긴 웨이브 머리로 마치 화보인 듯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눈 덮인 산만큼이나 제시카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죠. 이 사진은 스위스 발스(Vals)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평화로운 분위기에 매혹될 것만 같았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한편, 제시카는 지난 11월 20일 경 아이슬란드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도 했는데요. 푸른 하늘과 초원, 그리고 커다란 민들레를 들고 한쪽 눈을 가린 제시카까지 한 폭의 그림같아서 눈에 띄었습니다. 경량 패딩을 입은 제시카는 바람에 날려 다소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이었지만 그 모습이 더욱 매력을 돋보이게 한 듯했죠.


출처 - instagram @jessica.syj

이렇게 사업도, 여행도 즐기며 그야말로 부러운 '리치 앤 프리티(Rich and Pretty)'의 삶을 살고 있는 듯한 제시카. 동생인 크리스탈과의 사진을 곳곳에 올리며 자매간의 애정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로서, 그 다음엔 사업가이자 셀럽으로서 또 한 번 자신의 인생을 빛내는 모습이 부럽기도 한데요.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영역도 넓히고 능력도 키워가는 제시카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