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 없이 먹기만해도 피부가 촉촉해지는 음식 7가지

나이가 들수록 자고 일어나면 입이 마르고 세안후에 얼굴 당김이 심해 짐을 느끼는데요. 이럴 때 아무리 세겹 네겹으로 로션을 쳐발쳐발해도 해소 되지 않는 피부 건조함을 단지 먹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다음은 로션 없이 먹기만해도 피부가 촉촉해지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피부에 좋은 다량의 비타민 C와 E를 포함하고 있고 우리 몸에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흔히 아보카도는 지방을 포함한 과일이라는 생각에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섭취를 꺼려하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아보카도는 많은 양의 오메가 6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체가 활동할 때 쉽게 에너지로 변환되어 쓰여지므로 결코 살찌우는 오일이 아니죠. 또한 레시틴을 포함하고 있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보카도는 과일 샐러드나 치킨 샐러드에 그냥 같이 썰어 드시면 풍미를 더하는 좋은 재료 입니다.

2. 생선

연어, 청어, 고등어, 정어리, 멸치, 송어는 모두 피부에 좋은 훌륭한 음식 입니다. 생선은 우리의 몸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각종 염증을 줄여줄 수 있죠. 또한 오메가 3은 피부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강한 가을 볕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어떤 생선은 셀레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수분을 꽉 잡아 머물 수 있도록 도와 피부에 탄력을 유지시켜줍니다. 생선 요리는 구이, 구운, 데친, 또는 볶은 요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튀긴 생선에 스며든 기름은 피부에 오히려 좋지 않죠.

3. 오렌지 또는 노란색 과일 & 채소

재미있게도 채소는 색깔에 따라 효능과 효과가 달라지는데요. 오랜지 또는 노란색 채소는 베타 카로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유해한 태양 광선 및 환경적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산화 방지제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비타민 A와 C를 함유하고 있고 피부에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렌지 또는 노란색 과일과 채소는 고구마, 당근, 살구, 멜론, 고추, 망고, 호박, 파파야 등이 있습니다.

4. 시금치

시금치를 포함한 어두운 녹색을 띄며 잎이 많은 채소는 철분과 오메가 4가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A, B, E를 다량으로 함유 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 피부를 보호해 주고 식물성 엽산은 피부가 수분을 머금도록 도와 피부를 보다 건강하고 젊게 유지시켜 줍니다. 시금치 나물도 좋고 시금치 피자 또는 샐러드에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5. 견과류

견과류와 씨앗은 궁극적으로 몸에 힘을 주는 전력 음식입니다. 이들은 오메가 -3 지방산, 비타민 A, B와 E, 불포화 지방, 미네랄, 산화 방지제등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는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고 각종 오염 물질과 활성 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줄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촉진시켜줍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과유불급이라 아몬드, 호두, 개암, 피스타치오, 호박 씨앗, 아마 씨앗, 해바라기 씨앗은 칼로리 밀도가 높은만큼, 적당히 간식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구르트, 시리얼, 머핀에 구운 또는 구운 생선이나 닭고기 요리에 토핑으로 올리시면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6. 굴

굴은 아연을 다량 함유한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아연의 높은 다른 음식은 쇠고기, 콩, 밀 배아를 포함합니다. 아연은 우리 몸에서 콜라겐을 생성하여 피부의 재생을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죠. 건조한 날씨에 각질이 빨리 탈락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7.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천연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가을 볕이 강할 때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코코넛 오일은 산화방지제와 비타민 E가 풍부한데요, 이는 안티에이징, 모이스처 등과 같은 효과로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보통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이름모를 어떤 피부약보다도 훨씬 좋은데요, 향균 효과가 있고 피부 조직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