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래퍼이자 '센언니'로 알려진 제시는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덕에 미국 등지에서도 활동하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힙한 얼굴과 운동으로 탄탄히 다져진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매번 주목을 받았던 제시인데요. 시상식 시즌이었던 만큼 제시는 최근 미국의 시상식 및 애프터 파티 등에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h_o
지난해 하반기즈음부터 미국에 줄곧 머무르던 제시. 제시는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사진 속 제시의 몸매가 전보다 더 글래머러스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에 가서인지 더욱 미국스러운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을 하기도 했고요.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진한 무대화장을 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그중에는 앞머리 내린 사진도 있었는데요. 이조차도 섹시한 모습으로 소화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h_o
제시는 가수인 만큼 미국 곳곳을 다니며 음악가들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위 사진의 경우 로스앤젤레스에서 찍은 것이었죠. JuicyJ, Tity boi로 알려진 2chainz, Trapmoneybenny였는데요. 제시는 사진을 올리며 "Grateful to be amongst kings"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머물면서 음악활동을 이어나간 듯한 제시는 지난해인 2019년 10월 2일 자신의 앨범 성적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죠. 사진 속 제시의 곡 'Who Dat B'는 8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위쪽에 24주째 차트에 머물고 있는 방탄소년단 곡 'Boys with luv'도 눈에 띄었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h_o
제시는 헐리우드에서 의상을 입은 채 메이크업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도 섹시 디바이자 센 언니로 알려졌던 제시지만 그런 모습이 한층 더 돋보였습니다. 자신의 새해를 미국에서 맞으며 제시는 의미를 다진 듯 보였죠.
제시는 미국 LA, 헐리우드에서 열린 미국 음반사 유니버설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의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새빨간 드레스가 인상적이었죠. 제시는 머리를 하나로 늘어트려 묵은 채 옆 트임이 있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구두도 같은 색으로 맞춰 강렬하고도 섹시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출처 - instagram @jessicah_o
제시는 행사장 바깥이 보이는 장소에 기대어 찍은 사진을 올리며 "It's not about destination...it's the journey"라는 글을 올려 화려한 스타들과의 만남에서도 여행을 온 듯 즐기는 듯했습니다. 제시는 행사장 안팎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는데요. 이중에는 캐나다 출신 모델 위니 할로우와 찍은 사진도 있었습니다.
제시는 한국에 돌아와 미국에서의 감상과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제시는 지난 2월 14일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내 친구의 레시피'에 등장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홍진경과 만나 이야기 하던 중 그래미 어워드 애프터파티를 언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내 친구의 레시피'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제시를 반기며 "언니쓰 이후 처음 만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제시가 미국에 있어 못 만났다고 덧붙였죠. 이어 홍진경은 제시에게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금 도착했다고?"라고 물었고, 제시는 그래미 어워드 애프터파티에 다녀왔다고 답했습니다. 제시는 "해외에서 어제 왔다."며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들은 홍진경은 "나는 조국에서도 사랑을 못 받는데 너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시는 이날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케이팝이라는 장르가 널리 퍼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이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자신의 최근 근황과 기분을 전했습니다. 이어 "14년동안 열심히 음악했는데, 이제 보상을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죠. 가수인 만큼 역시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행복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일이 아닌 여행처럼 즐기는 제시. 그녀의 마인드와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제시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