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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instagram @kieunse @heavenbin83 

지난해 12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결혼식 사진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전혜빈.


그와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되었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공개 결혼식에 현재까지 언론에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을 만큼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혜빈. 그런데 지난 1 새해가 되자마자 떠난 신혼여행에까지 함께한 연예인 절친이 있다고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신혼여행까지 함께한 전혜빈의 연예인 절친은 과연 누구인지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동갑내기 두 미녀스타의 남다른 우정


그 주인공은 바로 SNS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슈퍼 셀럽 기은세입니다. 무려 52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는 메이크업부터 요리,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국민 첫사랑 '수지'를 닮은 청순한 외모는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며 방송가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전혜빈과 기은세는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왜 그래 풍상 씨>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는습니다. 작품을 통해 만난 동갑내기 두 배우는 말도 잘 통하고, 심지어 혈액형도 같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종영 이후 함께 브런치를 먹고 여행을 가는 등 더 돈독해진 모습은으로 보는 이들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전혜빈과 기은세. 이후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결혼식, 신혼여행 등 대소사를 함께하며 여전히 서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이 함께한 특급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재벌과 결혼한 절친 만나러 떠난, 방콕


4개월 동안의 대장정 KBS2 드라마 <왜 그래 풍상 씨>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곧바로 여름휴가를 떠났는데요. 휴가 장소는 바로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주아가 살고 있는 태국 방콕입니다.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이국적인 볼거리 유명한 태국. 그중에서는 화려함을 자랑하는 태국의 수도 방콕은 젊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한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성의 매력을 가진 여행지이기도 하죠. 이날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댁과피콕댁ㅋㅋ 방콕에서 배우로써도 아내로써도 멋지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 주아. 반짝반짝 늘 배울게 많은 내칭구은세와 즐거운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셋이 함께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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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올린 사진 속 기은세, 신주아, 전혜빈은 3인 3색 매력을 발산하며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함께해 더 즐거웠던 시간임을 증명하듯 세 사람 모두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하죠. 이후 두 사람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한 만큼 태국 요리를 직접 배우는 쿠킹클래스를 함께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혜빈의 비공개 결혼식, 발리


발리에서 깜짝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전혜빈. 절친 기은세가 빠질 수 없겠죠.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비공개 결혼식이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은 없지만, 기은세 역시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는데요. 기은세가 발리 여행 사진을 공개했을 당시 팬들은 개인적으로 떠난 여행으로 예상했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바로 전혜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발리로 떠난 것이었죠.


특히 그녀가 발리에서 묵은 럭셔리 리조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발리 우붓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만다파 어 리츠-칼튼 리저브는 발리 전통 건축 양식과 리츠칼튼 리저브의 감각이 어우러진 60개의 빌라와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죠. 또 대부분의 빌라와 스위트룸에서 열대 우림, 논, 아융 강의 경이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스키어들의 천국, 오스트리아 키츠부헬


12월 발리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새해부터 남편과 함께 독일로 떠난 전혜빈. 하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독일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갔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는 인스타 셀럽이자, 그의 절친 기은세와 함께 알프스 스키장으로 떠나기 위해서였죠. 알파인 스키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알프스의 스키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오스트리아.


가파르고 스릴 넘치는 스키어들의 천국인 알프스는 자연설로 푹신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스트리아에는 다뮬, 젬머링, 악사머리즘 등 이미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키장이 많지만, 전혜빈과 기은세가 선택한 곳은 바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스키 지역으로 꼽힐 만큼 스키어의 천국 키츠부헬(kitzbuhel).


오스트리아의 어느 스키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규모와 편리한 시설을 자랑하는 키츠부헬은 오스트리아 서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전혜빈이 독일 여행을 즐기던 뮌헨에서는 약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데요. 1900년 이전부터 스키 지역으로 발전된 이곳은 여름과 겨울 스포츠 이벤트를 열기 때문에 1년 365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