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명. 한국 무역통계 진흥원이 밝힌 국내 캠핑 인구 예상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 레저 문화 변화에 따라 차박과 캠핑 등의 여행이 사랑을 받고 있다. 더구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맞게 되면서 여행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아직까지는 해외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차박 캠핑과 같은 여행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언스플래쉬
차박이나 캠핑은 짧은 시간 근교로 떠나는 여행 특성상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질 높은 여행을 추구하는 일명 ‘장비발’을 내세우는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소위 MZ세대라 부르는 이들의 트렌드 몰이가 기대 이상이다. 그들만의 문화, 유행, 선호에 대한 가치 등이 기존 세대와는 다르게 나타나면서 여행 및 유통업계에서도 MZ세대에 맞춘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는 중이다. 여행플러스는 요즘 MZ세대가 차박이나 캠핑 갈 때 꼭 챙긴다는 용품 5가지를 모아 소개한다.
뭐니뭐니 해도 꿀잠이 보약
… ‘자연인 기절 베개’ 시리즈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공식 라이센스 제품인 ‘자연인 기절베개’는 거미줄 구조의 특수가공된 고급솜인 엘라실솜을 활용해 열이 쉽게 빠져 나가지 않아 오래도록 따뜻함을 유지시켜 줘 차박이나 캠핑에 최적이다. 또 생활방수 원단과 엘라실 특수 충전재, 그리고 위생적인 진드기 방지 원단이 겹겹으로 구성돼 기능성을 높였고, 양면(리버서블) 컬러 조합으로 세련미와 화사한 분위기를 살린 점도 장점이다. 활용성 면에서도 베개는 물론 쿠션으로까지 이용해도 손색 없어 바른 수면부터 평상시 바른 자세를 잡는데도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내구성이 돋보인다. 측면으로 수면을 취할 때 안정적으로 머리를 받쳐주는 측두부 서포트존, 경추를 지지해줘 옆으로 누웠을 때도 척추가 올바르게 자리잡게 도와주는 경추 서포트존, 뒤척임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목과 어깨 사이의 최적의 높이를 고려한 디자인 등이 만족도를 높인다.
캠핑장이 안방인 줄
… 지누스 ‘코퍼 어댑티브 메모리폼 토퍼’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의 ‘코퍼 어댑티브 메모리폼 토퍼’는 순수 7.5cm 두께의 메모리폼으로 제작해 메모리폼의 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어댑티브 패브릭으로 사용자에 맞는 가장 적절한 온도를 찾아준다. 천연 식물성 원료인 녹차 추출물과 천연 목탄 입자를 함유해 쉽게 오염되기 쉬운 캠핑 환경에서도 박테리아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해주며, 겉 커버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지퍼형 구조로 세탁이 간편해 오래도록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딱딱한 공간이 불편해서 캠핑을 꺼리는 이들도 생각을 바꿀 만큼 집 못지않은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캠핑 아이템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관 스트랩을 동봉해 이동하거나 보관 시 간단하게 말아서 보관할 수 있다.
어디서나 분위기 UP
… 코드리빙 ‘접이식 우드테이블’
캠핑 용품 브랜드 코드리빙의 ‘접이식 우드롤테이블’은 간편한 조립 방식의 롤 타입 상판으로 설치와 분해가 편리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원에 따라 식사를 하거나 간이 테이블로 활용하는 등 캠핑 환경에 따라 1, 2단계로 높이 조절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단단하고 치밀한 하드우드 소재인 너도밤나무 소재로 제작했으며, 방수 가공 기능은 물론, 다리받침 보호 캡을 제공해 야외에서 사용 시 습기로 인한 부식을 방지해 준다.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접이식 구조로 어디에서나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혼자가 아냐, 둘이서
… 맥시브 ‘트윈체어’
스포츠 & 캠핑 용품 전문 브랜드 맥시브의 ‘트윈체어’는 기존에 흔히 보이는 1인용 의자가 아닌 2인용 의자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충분한 길이와 넉넉한 공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짜임새가 촘촘한 고급 원단으로 제작해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튼튼한 원목 프레임으로 안정적으로 제작했다. 팔걸이 기능과 원터치 형식의 접이식 형태로 캠핑 시 편리한 휴대성이 돋보여 커플 아이템으로 특히 인기다.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불멍이 빠지면 섭섭해
… 파세코 ‘캠핑용 난로’
세계 난로 시장 1위 기업 파세코의 캠핑용 난로 ‘캠프-29(CAMP-29)’제품은 투시창의 크기가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커져 ‘불멍’ 트렌드에서 적합한 아이템으로 인기다. 겨울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40년간 축적한 파세코 난로의 역화 방지 기술력 노하우를 활용해 외부 바람에 영향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내부 장착한 번홀드 시스템은 연소통 불안착 문제를 해결해 주어 이동할 때 내부 연소통이 흔들려 생기는 불완전한 연소 현상까지 줄여준다. 차박 캠핑 시 어려움이 많은 날씨에도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많은 캠핑족들의 위시리스트로 손꼽힌다.
네이버 여행플러스와 MBN미디어렙은 오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자연인 기절베개’를 비롯한 4종 세트를 쇼핑라이브 최초로 판매한다.
기절배게와 함께 기절 더블침낭도 눈여겨 볼 만한 상품이다. 2in1 형태로 제작해 1인용으로도, 이불 간 지퍼를 연결해 2인용 침낭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침낭 역시 베개에 들어가는 구스다운 엘라실솜이 쓰여 사용하는 순간 바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자연인 침낭 전용 파우치가 있어 휴대하기 편하고, 침낭 통째로 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와 사용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기절해U필로우는 목베개 뿐만 아니라 허리쿠션, 바디필로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이불과 패드, 베개, 파우치로 구성한 엠보풀세트 역시 언제 어디서나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편안한 숙면을 취하게끔 공을 들였다.
기절베개, 기절 더블침낭, 기절해U필로우, 엠보풀세트 등 4가지의 기절 침구 시리즈를 만나는 이날 방송에서는 기절베개가 40% 할인한 2만7000원에, 기절 더블 침낭이 44% 할인한 9만5000원, 기절해U필로우는 41% 할인한 2만9000원, 엠보풀세트는 50% 할인한 6만9000원의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5000만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선택할 정도로 화제를 일으킨 ‘자연인 기절 베개’는 오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여행플러스의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방송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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