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martincome.com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새로운 선거대책 본부장에 권영세 국민의 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새로운 선거대책본부장에 권영세 의원 임명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검사 출신

출처: 연합뉴스

 

권영세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윤석열 후보의 동문으로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는데요. 이후 수원 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신지예 윤석열캠프 합류 14일만에 사퇴... 더보기
신지예가 국민의힘 준비위원회 떠나면서 남긴 폭로 글은 충격적이었다

 


출처: 뉴스1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지검 등 검사로서 엘리트 길을 걸었던 권영세 본부장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로부터 정계 입문 제의를 받고 정치의 길로 뛰어들었죠.

 

그는 2002년 김민석 의원이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 국회의원 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국회에 진출했는데요. 당선 후 “21세기는 투쟁적 민주주의를 이끌던 사람보다는 ‘민주주의를 생활화하고 제도화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권영세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가 정계 진출 당시 국민의 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의 입당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선거대책 본부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는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라며 “저와 가까운 분들이 선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 우려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그런 걱정을 끼치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한편, 최근 YTN이 신년 특집 여론조사로 2030세대의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33.4%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18.4%,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는 19.1%를 기록했는데요.

 

반대로, 대선 후보들 가운데 가장 대통령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48.8%가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청년들의 민심이 많이 하락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