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martincome.com

배우 겸 감독 구혜선, 속옷 모델 발탁
인스타그램에 허벅지 노출한 사진 공개
모델 겸 광고 감독으로 직접 나서는 구혜선
갤럭시 S4 광고에 이은 그녀의 광고에 기대감 모여

 

배우 겸 영화감독,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구혜선이 파격적인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광고의상 피팅중인데요. 무슨 광고일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은 채 거울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혜선이 공개한 사진 중에는 하반신을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허벅지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뽀얀 속살이 노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전에 구혜선을 떠올렸을 때 쉽게 연상되지 않는 노출 사진에 누리꾼들은 그녀가 어떤 광고 촬영에 임하는 건지 의문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의문이 해소됐는데 속옷 브랜드 트라이(TRY)가 구혜선을 광고 모델광고 감독으로 발탁한 것이었다.

트라이 측은 “배우와 감독으로서 구혜선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해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구혜선은 트라이 속옷 광고 모델은 물론 시나리오도 직접 쓸 예정이다.

구혜선은 시나리오에 기존 속옷의 답답함과 불편함에서 벗어나 트라이 속옷을 입음으로써 꿈을 유영하는 듯한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구혜선은 삼성전자 갤럭시 S4 브랜드 필름 광고를 통해 광고 감독으로서 역량을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녀가 제작한 광고는 특유의 서정성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연출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다시 한 번 광고 감독으로 나선 구혜선, 누리꾼들은 “이미지 변신 기대하겠다”, “파격 노출도 잘 소화할 듯”, “어떤 광고가 탄생할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 측은 모델 겸 광고 감독 구혜선을 통해 트라이의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브랜드 관계자는 “1990년대 선보인 이덕화 엘리베이터 광고의 강렬한 이미지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 구혜선 감독의 감각을 살린 영상으로 한 편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괄 출처 : Instagram@kookoo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