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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여행 :: 에메랄드빛 필리핀 보홀 여행, 필수 투어 TOP 3 총정리

 

7,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섬나라, 필리핀. 필리핀에는 세부, 보라카이 등 유명 휴양지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보홀을 소개한다. 보홀은 필리핀의 바사야 제도 안에 위치한 섬으로, 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휴양, 관광으로 유명한 섬답게 보존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보홀의 가장 큰 매력. 산과 바다 모두를 즐길 수 있으니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한다면 보홀이 안성맞춤일 것. 오늘은 필리핀 보홀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 액티비티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1. 보홀 호핑투어

 

'보홀'하면 푸른 바다를 빼놓을 수 없다. 바다로 나가 수영,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호핑 투어는 보통 개별 투어를 이용하는데, 현지 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투어는 비치에서 출발해 버진 아일랜드를 구경하고, 다시 보트를 타고 주변으로 나가 스노쿨링을 즐기고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보홀 호핑투어의 메인인 보홀 버진아일랜드는 밀물과 썰물 각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섬이다. 썰물 시간에는 이렇게 흰 백사장이 드러나기 때문에 포토존에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밀물 시간에는 포토존 중간까지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밀물 시간대에 방문했다면 물속에서 독특한 사진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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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아일랜드 비치 리조트 & 스파

Lagitan, Panglao, Bohol, 필리핀

 

 

2. 보홀 로복강 보트 투어

 

보홀의 푸른 바다를 감상했다면, 이제는 초록 초록한 숲을 감상할 차례. 보통 울창한 숲의 풍경을 보려면 오랜 시간 걷거나 산을 타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홀 로복강 보트 투어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숲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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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로복강은 필리핀의 아마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투어를 이용하면 더운 나라답게 사시사철 아름다운 밀림을 보트로 탐험할 수 있다. 로복강가 보트에서 점심을 먹고, 이후에는 로복강을 따라 천천히 보트가 이동한다.

탑승 비용은 1인 기준 850페소(한화 약 2만원). 식사는 현지식 느낌으로 나오는데,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향신료가 덜 센 음식들로 제공한다. 음식 종류는 과일부터 디저트, 아이스티까지 준비되어 있고, 탄산이나 주스류는 추가로 유료 주문이 가능하다.

 

탑승 후 약 30분이 지나면 보트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로복강을 보트로 천천히 유영하면서 시시각각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밀림 사이로 현지인들이 사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야자수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발 아래로는 에메랄드빛 강물이 펼쳐진다. 한국의 풍경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보홀의 로복 지역은 에코 투어리즘 어드벤처파크부터 맨 메이드 포레스트까지 아우르는 큰 지역으로, 안경원숭이 보호구역과도 매우 가깝다. 보홀의 주요 관광 포인트들과도 가까우니, 보트 투어가 포함된 현지 투어를 이용해 시간을 절약하자.

지금 KKday에서는 로복강 보트 투어초콜릿 투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투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Loboc River

Loboc River, 보홀 필리핀

 

3. 보홀 초콜릿힐

 

이번에는 보홀의 조금 더 깊은 구석까지 들어가 보자. 보홀에 왔다면 대표적인 관광지 초콜릿힐을 빼놓을 수 없다. ​초콜릿힐이라는 이름은 그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아 붙었다고. 가을이면 갈색으로 물드는 산이 초콜릿을 연상케 해 그런 이름으로 불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처럼, 초콜릿힐은 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이 펼쳐져 더욱 매력적이다. 항상 더운 나라인데, 나름 계절의 구분이 이뤄진다는 점이 제법 신기하다.

 

보홀 초콜릿힐은 과거 바다였던 곳이지만, 자연현상으로 인해 약 200만 년 전 바닷속에 1268개의 언덕이 생겼다. 그 바다가 현재 산이 되었고, 아직도 초콜릿힐에 대한 미스테리는 풀리지 않았다고.

보홀 초콜릿힐을 더욱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걸어서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자. 우기에는 날씨가 금방 변하고, 비가 자주 와서 계단 이용에 주의해야 한다.

 

보홀 초콜릿힐 전망대에 올라서면 언덕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방문하면 구름과 안개가 언덕을 감싸는 모습이 꽤 분위기 있다. 세계의 불가사의라는 것이 한 번에 이해되는 풍경. 오직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곳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 보홀 초콜릿힐 투어 예약 바로가기

 

쵸콜릿 힐스

필리핀 보홀 쵸콜릿 힐스


 

기존 휴양지보다는 조금 생소하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필리핀 보홀. 보홀은 세부에서 이동하기도 좋고, (세부에서 고속 페리로 약 2시간 소요) 한국에서 보홀을 왕복하는 비행편도 있어 선택지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투어 프로그램이 워낙 잘 마련돼있어 본인의 입맛대로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KKday에서 보홀 풀데이 투어 로복강 보트 투어 + 초콜릿힐 투어 등 다양한 투어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더욱 편안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겨울에도 아름다운 숲과 바다에 푹 빠져보고 싶다면, 필리핀 보홀을 기억하자.

# 다채로운 보홀 여행, KKday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