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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전용기 사진 화제
싸이·BTS·지드래곤 등도 눈길
월드 스타들이 전용기 타는 속사정

출처: instagram@jennierubyjane

출처: 더선캡쳐

 

걸그룹 블랙핑크는 역사상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를 돌며 공연하던 블랙핑크는 현재는 아시아 투어 길에 올랐다. 지난 7일 블랙핑크 제니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시아 투어 시작. 파이팅! First city Bangkok”이라며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제니는 전용기에서 깔끔한 올블랙 패션으로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선보였다. 편안하지만 트렌디한 차림의 제니는 편안한 자세로 전용기에 앉아 비행을 즐겼다. 누리꾼들은 “이제 전용기를 타고 공연하러 다닐 정도로 월드 스타구나”, “블랙핑크쯤 되면 전용기 타고 다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twitter@BOGUMMY

출처: instagram@jennierubyjane

 

제니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용기는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전용기 V 사의 제품이다. 국내에선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BTS)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당 이용 가격은 한화로 최저 약 2,000만 원이고, 한 번 이동하는데 평균 1억 원의 비용이 지출된다. 월드 스타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용기들의 가격은 보통 이렇다고.

블랙핑크의 전용기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 글로벌 스타들이 이용하는 전용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BTS는 과거 월드투어 당시 전용기를 통해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해당 전용기에는 방탄소년단 공연 장비가 함께 실렸는데, 이를 위해 총 4대의 비행기가 소요됐다고 알려졌다. 이외 박보검, 지드래곤, 싸이 등도 SNS에 전용기를 타고 있는 모습을 올린 적이 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매일경제

출처: YG

 

월드 스타들이 전용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하지만 뒤에 숨겨진 속사정도 있다. 스타들은 유명세 때문에 전용기를 택할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BTS 뷔는 “장거리 비행기를 탈 때 우리가 타는 걸 아시고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으시는 팬분들이 계시다”라며 “사적인 공간에서까지 마음 놓고 쉬지 못해서 불편했다. 솔직히 안 그래 줬으면 한다. 무섭다. 정말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