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리즈 시절’ 화제
과거 걸그룹 ‘핑클’ 활동
데뷔 전부터 뛰어난 외모로 화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이 친구들은 어디서 무얼하며 또 지금의 나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들 안녕한가요”라며 추억을 되돌아 보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효리가 공개한 사진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이다. 20년 전 사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이효리의 외모에 누리꾼들은 “역시 이효리”, “세월은 나만 겪었나 봐”,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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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당당한 모습은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31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한 이효리는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토크로 화제를 끌었다. 가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지석진이 이효리에게 “평생 슈퍼스타”라고 말한 부분이다. 이에 이효리는 “나는 무명이 없었다. 연습생 기간도 없이 핑클로 데뷔했고 ‘블루 레인’으로 데뷔 2주 만에 1위 했다”며 “무명의 설움은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말처럼 이효리는 데뷔 직후부터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심지어는 데뷔 전부터 뛰어난 외모로 유명했다. 이효리는 과거 중학교를 퇴학 당한 뒤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캐스팅됐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핑클 소속자 사장이 멤버 구성을 고민하던 중 강남역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이효리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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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출처: tvn '일로 만난 사이'
그러나 이효리는 이미 다른 매니지먼트 업체와 계약이 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시 DSP는 이효리를 핑클로 데뷔시키기 위해 위약금을 물어내면서까지 이효리와 계약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에게 노래나 춤을 하나도 시켜보지 않았던 것은 유명한 일화다.
1998년 5월 12일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청순한 외모와 생머리로 많은 남성 팬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아름다운 외모에도 털털한 성격으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