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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 아내 배슬기
팬들도 놀란 SNS 최근 근황
킥보드 타다가 사고당해

출처 : Instagram@bebe_sl

출처 : Instagram@bebe_sl

 

배슬기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배슬기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복싱장 거의 다 와서는 급 병원행. 신랑 말 안 들어서 결국 또 사고 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슬기는 “택시비 8천 원 아끼려다 병원비만 80만 원이 넘게 나감. 대체 난 왜 이럴까 휴...저 오늘부로 킥보드 끊습니다. 하늘나라 갈 바에야 천천히 걸어 다니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헬멧 있어도 위험합니다.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와중에 구멍 하나 없는 튼튼한 내 레깅스 왠지 모르게 뿌듯”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bebe_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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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배슬기는 슬픈 표정을 짓고 있으며, 킥보드 타다 넘어져 핏자국이 묻은 옷, 레깅스 사진을 첨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슬기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킥보드는 오토바이보다 더 위험한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아프셨을 것 같은데. 그 와중에도 웃음을 주시네요”, “안전이 건강이 제일입니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19년 2살 연하의 보수 성향 유튜브 심리섭과 교제 3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 Instagram@bebe_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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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배슬기는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제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하게 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런 행복한 생각을 하게 해 준 남자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다.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다. 이 사람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유튜버 심리섭 역시 “학창 시절 TV에 나오는 당대 최고의 스타 배슬기를 보면서 ‘저런 여자랑 만나는 남자는 대체 어떤 남자일까?’ 생각했다. 어느새 제가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인 배슬기와 만나는 어떤 남자가 되어 있었다”라며 배슬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슬기, 심리섭은 결혼 후에도 SNS,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