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로 이혼 소송 중인 아옳이
진주종 수술 받아 회복하는 줄 알았더니
대상포진, 방광염 등 또다시 건강 적신호
출처 : Youtube@aori
출처 : Youtube@caracula_detective
유튜버이자 사업가인 아옳이는 지난달 진주종 수술을 받으며 건강 이상을 알렸다.
그녀는 2018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현재 이혼소송 중이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했으며, 서주원은 불륜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이혼 사유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결국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 영상과 그가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유흥주점에 다녀온 후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용서를 배웠고 작은 일에 요동함이 없는 사람이 되어 감사하다.’며 ‘수많은 선택의 순간 앞에서 분노, 원망보다는 사랑을 최선을 다해 선택해왔는데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그렇게 했기에 후회도 없고 주어진 결과에도 감사하다;’고 남겨, 서주원과의 이혼에 후회가 없음을 알렸다.
출처 : Youtube@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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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진주종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진주종은 피부 조직이 고막 안쪽으로 침입해 각질을 형성하면서 주위의 뼈나 조직을 파괴하며 진행되는 질환이다.
그녀는 “원인을 딱히 알 수 없고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팠다”며 “올해 힘든 일이 많았는데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니까 확 다운되고 너무 슬퍼지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흉터가 아물고, 붕대를 품에 따라 수술 후 경과를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건강이 회복해가고 있음을 알렸지만 지난 21일 다시금 안좋은 소식을 알렸다.
출처 : Youtube@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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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 21일 스토리에 ‘대상포진, 목감기, 방광염 3종 세트… 긍정왕 미뇽도 쉽지 않네… 그래도 살아 내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주종에 이어, 또다른 건강 적신호가 발생한 것이다. 그녀는 ‘요양도 하러 갈 거고 또 건강해질 수 있는 무언가 있으면 추천해달라’며 팬들의 의견을 구했다.
그녀는 이어 ‘무조건 건강해질 거야! 주 2회 PT, 주 3회 필라테스, 주 2회 마사지 스파 끊음. 두고봐 내 몸뚱이.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말겠어’라며 다짐했다.
그녀는 진주종 수술 근황을 전한 영상에서 “요즘 웃고 있어도 슬퍼 보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제가 진심으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