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 근황
권상우가 결혼한 이유 밝혀
권상우 차기작 '한강' 공개
출처 : 박명수의 라디오쇼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디즈니 플러스 '한강' 공개를 앞둔 권상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상우는 "교육 문제로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한 작품 끝나고 보러 가고 있어서 못 본 지는 4개월 됐다. 혼자 있으면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외롭다. 바쁠 때는 모르다가 다시 보면 신혼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명수는 앞서 '손태영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제일 예쁘다'라고 했던 권상우의 말을 언급, "여전히 아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예쁘냐?"라고 질문했다.
출처 : Instagram@sontaeyoung_official
출처 : 한강
이에 권상우는 "아내가 일찍 잠들어서 잠을 많이 자는 편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맑다. 여전히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을 얼굴 보고 하냐는데 얼굴 되게 중요하다. 안 질린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 교육 문제로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권상우는 스케줄 소화를 위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권상우는 오는 13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한강'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