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232회
외모 강박증 걸린 남성의 사연
서장훈의 충고는?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1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2회에는 외모 강박증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 극단적 선택까지 해봤다는 사연자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이날 두 보살을 찾았다.
미술 공부를 위해 예고에 다니고 있다는 남학생은 외모 강박증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좀처럼 극복되지 않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두 보살에게 조언을 구했다.
외모 강박증이 심해 화장에 1시간을 투자하고 성형 정보를 찾는데도 몇 시간씩 투자해 보지만 만족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남학생에게 서장훈은 “네 인생의 최고 목표는 외모네?”, “네가 나보다 잘생겼는데, 네 기준으로 치면 아저씨는 어떻게 살아야 되니?”라고 말하며 웃픈 일침을 가한 한편, 사연자를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신과 치료로도 해결하지 못 한 외모 강박증을 앓고 있는 예고 남학생에게 서장훈·이수근 두 보살들이 어떤 말들로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촌철살인의 충고를 해줄지도 ‘무엇이든 물어보살’ 23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랩을 배운 이후 공연이나 행사에 다니느라 생업이 뒷전이 된 칠곡 래퍼 할머니들의 사연과 20년 동안 음주에 빠져 살고 있는데 이제는 건강이 우려돼 정신 차리게 해달라고 찾아온 영업직 회사원에게 두 보살들이 어떤 조언을 얘기했는지도 1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