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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얼짱 콘테스트 1위'
'아라문의 검'에서 호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옥빈은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학원을 다녔으나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 연기자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그는 경찰행정학과 대학 진학을 목표에 두고 학업에 집중하던 중 장난삼아 올린 사진으로 얼짱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특히 해당 얼짱 콘테스트에 출사표를 내민 인원이 무려 '3만 명'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3만 명 중 1등'을 차지한 김옥빈의 외모가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 死 - 목소리'로 데뷔하며 '박쥐', '악녀', 드라마 '쩐의 전쟁 - 보너스 라운드', '작은 신의 아이들',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출처 : 고스트 스튜디오

최근에는 '아라문의 검'에 출연해 '대체 불가'라는 평을 받으며 극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22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김옥빈은 아스달의 왕후이자 권력의 정점에 선 태알하(김옥빈 분)로 분해 감정신부터 액션신까지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옥빈의 딕션과 표정, 눈빛 등 디테일하고 흡입력 있는 표현력이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하게 채우며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 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옥빈이 아닌 태알하는 상상할 수 없다"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