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끝
복귀 준비 중인 박시연
영화 '무저갱' 촬영 중
출처 : Instagram@l.h.mom
배우 박시연이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시연은 야외에서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한 채 액세서리 브랜드의 화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다", "여전히 멋지다", "가을가을한 숙녀의 멋짐", "분위기 여신, 항상 아름답다", "액세서리가 저렇게 많은데 눈에 안 들어온다", "뭘 입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SBS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21년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A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박시연은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7%의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박시연의 한 측근은 "박시연 씨가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 한 것처럼 알려졌는데, 당일 술을 마신 것이 아니다"라며 "전날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숙취가 풀린 줄 알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숙취가 풀리지 않은 것을 인지하기 못하고 운전대를 잡은 것은 잘못이지만, 대낮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감행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대중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출처 : 무저갱/Instagram@l.h.mom
박시연은 이미 2006년 한차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어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박시연은 지난 3월 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다.
박시연은 복귀작으로 영화 '무저갱'을 선택했다.
'무저갱'은 국내 최초로 북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 영화다. 지난 7월 크랭크인 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