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에서 호흡 맞춘 아이유
주변 지인 4명이나 떠나보내
팬들은 걱정 어린 반응 쏟아내
출처 : CJ E&M / Instagram@dlwlrma
배우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가운데 팬들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2018년 이선균과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출처 : 푸른밤 종현입니다
'나의 아저씨는' 인기에 힘입어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았다.
아이유와 이선균은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에도 영화 개봉을 축하해 주는 등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27일 이선균의 비보에 팬들은 아이유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7년 12월 샤이니 故 종현을 떠나보내고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기쁠 때 기쁘고, 슬플 때 울고, 배고프면 힘없고, 아프면 능률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좀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그를 애도했다.
아이유는 종현을 비롯해 과거 절친했던 故 설리와 구하라를 떠나보냈기에 이선균의 비보에 팬들은 걱정 어린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경찰은 27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 이선균을 발견했다.
당시 이선균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조수석에는 번개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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