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이 바로 치안이라고 합니다. 카페에서 고가의 물건을 남겨두고 화장실을 가는 모습이 우리에겐 흔하지만 외국에서는 위험 행동이라고 하죠. 그만큼 타나라에 비해 국민의 의식수준이나 치안 부분이 좋다는 거죠. 또한 두 번째 이유로는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으로 쇼핑 관광의 목적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두 가지 이유로 여성 관광객이 많다고 합니다. 그외에 외국인이 반할정도로 극찬하는 한국의 문화를 찾아 보겠습니다.
1.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바비큐
코리아 스타일 바비큐는 한인타운에서도 늘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외국의 경우 공원에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거나 집 앞 마당에서 대게 바비큐를 즐기는 것이 아주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 문화는 식탁 위에 화로를 놓고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일반적이죠. 한
예능 프로에서 한국을 처음 접한 외국인들이 고깃집에서 식탁 중앙에 있는 화로만 보고도 감탄을 했던 것이 바로 이 이유입니다. 따끈따끈한 고기를 굽자마자 바로 집어먹을 수 있으니 맛이 더 좋을 수밖에 없겠죠.
2. 안방보다 편한 PC방 문화
우리가 해외 인터넷망을 사용할 때면 느린 속도에 육두문자를 남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의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순간 ‘헉’소리를 내며 한국의 위대한 초고속 광역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죠. 게다가 PC방은 일반 가정집 속도보다도 빨라 클릭과 동시에 모든 페이지의 이미지와 텍스트가 로딩되는 수준이니 할 말을 잃을 정도겠네요.
음식 주문도 시스템화되어 있어 앉은 자리에서 클릭 몇 번이면 음식이 눈앞에
놓여집니다. 이러니 안방보다 편하다는 말이 나오나 된 것 같은데요. 식당인지
PC방인 모를 정도로 다양한 음식과 간식, 음료까지 판매하고
있는데 갈때마다 느끼지만 마치 프로게이머 합숙소(?) 같은 느낌도
듭니다.
3. 음주문화의 발달 원인은 24시
편의점에 있다
외국의 경우 술만 판매하는 상점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판매시간도 정해져 있어 저녁 늦게 술을 구매하기가 어려운 일이죠. 그러니 애주가들이 한국에 온다면 이곳이
천국일 수밖에 없습니다. 외국은 길거리 술 문화가 엄격하게 규제되어 있지만 한국은 한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우리의 치맥 군단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죠
4. 오락실을 능가하는 한국의 찜질방
서로의 알몸을 공유하는 곳이라 외국인이 꺼려 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번
다녀오면 다시 갈 수밖에 없다는 마성의 장소가 바로 한국의 찜질방입니다. 보통 입장료 만원대로 샤워시설과
갈아입을 옷, 수건이 제공되며 어느 나라에도 없는 신통방통한 찜질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수면실도 따로 있어서 하룻밤 숙박까지 가능하니 가성비와 꿀 잼을 갖춘 파라다이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5. 어디에도 없는 환승 문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교통비가 저렴한 것이 관광객들에게 큰 장점인데요. 여기에
보너스로 환승 제도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환승이 일상이라 놓치면 손해이지 따로 이득을 보는 느낌이
없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한국의 환승 제도는 다른 나라가 부러워할 정도로 편리하게 잘 짜인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러니 관광할 맛도 나겠죠?
‘한국이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다’라는 말이 있듯이 교통, 문화, 축제, 서비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 외국 친구가
고국을 돌아가지 않고 놀아 달라며 징징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예방법도 준비하였습니다.
1단계 산낙지를 먹여보세요. 우리에게 보양식으로 없어서 못 먹지만 외국인에게는 오감을 자극하는 혐오 음식 중 하나라고 하네요. 만약 이걸로 안 통하면 고약한 냄새로 코를 뚫어주는 홍어가 다음 단계입니다.
홍어에도 버틴다면 강적인데요. 그렇다면 시각적 공격성이 만랩인 번데기나 닭발로 공격을 한다면 K.O.시킬 수 있을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