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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edvelvet.smtown / sm ent.

아이돌 계의 얼굴 천재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 멤버가 있습니다. 무대에 떴다 하면 전설, 화보만 찍었다 하면 레전드! 그녀의 직찍러가 되면 라식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 '그분'의 공항 패션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떤 의상이었길래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을까요? 당시의 패션과 그녀의 매력에 대해 집중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에서 짐작하셨겠지만, 주인공은 바로 레드벨벳의 아이린이었습니다. 작년 '2018 케이콘 LA'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공항에서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서 당시 화제였는데요. 새빨간 원피스와 구두가 강렬하죠.


특히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는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헐렁한 소매로 귀여움까지 놓치지 않았죠. 원피스에 달린 레이스 무늬들은 그 매력을 한껏 올려주었습니다.
평소에 '레전드 비주얼'로 불리는 아이린이지만 역시 그녀의 매력은 얼굴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빨간색의 깔맞춤마저 소화해버렸죠. 게다가 섹시함, 발랄함, 복합적인 매력을 모두 살렸습니다.

서경star / tvdaily

같은 그룹 멤버 조이도 빨간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꽃무늬의 시폰 드레스에 검은 구두를 마치 귀족과 같은 기품으로 소화합니다. 미들 기장에 브이넥으로 아이린과는 다른 분위기를 냈습니다.


'빨간 맛' MV

케이콘 이후 '빨간 맛'으로 컴백한 것을 보면 의도한 패션이었을까요?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팬들에게 던지는 힌트였을지도 모릅니다. 힌트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아이린이 이렇게 예쁜데요!


star daily / kyeongin

사실 공식 석상에선 아이린이 오프숄더를 입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코디네이터들이 자랑하고 싶을 정도의 어깨이기 때문이겠죠? 아이린과 오프숄더의 조합은 그야말로 인형 그 자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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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드레스든 흰 블라우스든, 앞머리가 있든 없든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린이냐 아니냐'죠! 화장법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아이린다움'을 뽐내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nuovo / the saem CF

CF에서도 아이린과 오프숄더의 조합은 빛을 발했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린의 비주얼로 유명세를 떨쳤던 광고들인데요. 각각 따뜻한 색과 시원한 색감으로 찍은 CF 지만 역시 그녀는 '뭔들'이었습니다. 가을과 여름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비주얼이 돋보여 팬들이 기뻐할 만한 광고였죠.


instagram @redvelvet.smtown

공식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도 그녀의 미모는 눈이 부셨습니다. 이 날 SNS에 접속한 분들 눈은 괜찮을까요? 빛이 너무 과해서 눈에 무리라도 가면 어떡하라고요…. 레드도 벨벳도 모자라 이제 청량함까지 정복한 걸까요? 


sm ent. / nuovo

하지만 연말 시상식 같은 경우엔 팬들은 추울까 봐 걱정되기도 하겠죠. 어떤 컨셉이든 소화할 수 있는 그녀가 오프숄더 이외의 옷을 입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 앞으로도 얼굴 천재 아이린의 열일을 연예톡톡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