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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형 남자의 대명사하면 강동원이죠. 잘생긴 남배우를 논할 때 강동원을 뺀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강동원이기에 제2의 강동원, 리틀 강동원은 후배들에게 최고의 칭찬일 수밖에 없는데요. 강동원 데뷔 이래 16년이 된 지금. 어떤 배우들이 그의 닮은 꼴로 선정되어왔는지 함께 보시죠.


1. 주원


'강동원 닮은 꼴'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는 바로 주원일 것입니다. 그는 2006년에 뮤지컬 배우로 먼저 데뷔한 후 2010년에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 최고 시청률 49.3퍼센트였던 국민드라마의 신인 배우에겐 당연히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사실 신인 배우라는 점 보다 그동안 거의 존재하지 않던 '강동원 닮은 꼴'의 등장이었기에 관심이 더 컸습니다. 조각 같은 콧대와 보조개, 큰 키에 작은 얼굴 등 강동원의 좋은 점을 모두 닮았는데요. 지금은 주원도 다른 색의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데뷔 초엔 그가 출연하는 예능마다 둘이 함께 언급되었습니다.


2. 김영대


최근 데뷔한 배우 중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배우죠. 연예 톡톡에 서도 최근에 소개해드린 적는 대세 배우입니다. 2017년에 광고 '애견 비누 컴펫'으로 데뷔했는데요. 잠깐 나오는 얼굴에서도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이후 '오피스워치 시즌2'에서 택배 기사로 출연했을 당시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택동원'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현재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2019년 루키 중 한 분이죠.


3. 김솔


전 프로게이머 김솔도 프로게이머 계의 강동원이라고 불릴 정도의 미남이었습니다. STX소울 소속 당시 '스페셜포스' 선수로 활동 중이던 그는 잘생긴 외모를 숨길 수 없었는데요. 개그우먼 김경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첫사랑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그는 현재 E스포츠 감독으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리즈 시절의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그때 사진을 보면 왜 강동원 닮은 꼴이라고 불렸는지 알 것 같죠? 그의 비주얼때문에 프로 게임 경기장을 찾은 팬분들도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4. 양경모


양경모는 영화 '초능력자'에서 강동원의 아역을 연기하면서 유명해진 아역 배우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날카로운 턱 선과 눈매가 꼭 닮았죠. 덕분에 '강동원 키즈'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똑같은 스타일링을 하니, 정말 강동원의 어린 시절이라고 해도 믿을만 하죠.


그의 친형 양현모 역시 아역 배우로, 형제인 만큼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두 사람 각각 21살, 19살이 되었을 나이기 때문에 당시 사진과 다른 모습일 텐데요. 아역 때의 모습 그대로라면 분명 잘 자랐을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꾸준히 연기를 했던 만큼 앞으로의 모습 역시 기대됩니다.


5. 이인성


2005년 영화 '파송송 계란탁'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던 배우 이인성도 '강동원 키즈'였습니다. 4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잡지 모델로 데뷔한 것이 시작이었는데요. 이후 앙드레김 패션쇼에 설 정도로 될성부른 비주얼을 뽐내며 연예계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프란체스카'에서도 찰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최근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그는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인데요. 옛날에 비해 훨씬 성장했을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가끔씩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얼굴을 보였기 때문에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날을 기대해봐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