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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 대표 미인 배우 김태희의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태희 리즈시절’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인데요. 한 평생 살아오며 하루라도 안 이쁜 날이 없을 것 같은 태쁘 김태희. 하지만 그때 그 시절 20대 초중반 풋풋한 미모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미친 미모를 뽐내는 김태희의 20대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완벽한 미모에 서울대 출신이라는 넘사벽 지성까지 가진 사기캐 김태희. 그녀는 울산에서 초중고를 다니며 어렸을 때부터 지역 내에서 유명했다고 하죠. 공부를 특출나게 잘했고, 수시가 없었던 그 당시 김태희는 수능으로 전국 석차 1%에 들며 서울대 의류학과에 진학했는데요.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 99학번으로,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시절에도 눈에 띄는 미모 덕분에 ‘서울대 4대 미녀’로 불렸다고 하죠. 한창 길거리 캐스팅이 성행했던 그때 그녀는 외출할 때마다 수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결국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지하철에서 광고대행사의 디자이너에게 발탁되어 일반인 대학생 모델로 광고를 찍으면 설부터였는데요. 김태희의 경우는 편집장이 그녀의 미모에 반해 정해진 모델을 제치고 바로 표지모델로 직행했다고 하죠.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그녀는 타고난 미모 덕분에 바로 스크린에 캐스팅됩니다. 영화'선물'에서 당대 최고의 톱스타 이영애의 아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하는데요. 당시에 김태희가 나온 잡지를 보던 감독은 카메라 테스트도 없이 바로 캐스팅한 일화는 유명하죠.


완벽한 미모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가 대중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바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입니다. 당시 연기력 논란도 소소하게 있었지만, 악역이지만 여주인공보다 더 예쁜 외모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2004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로 김태희는 제대로 포텐을 터트립니다. 극 중 하버드생 엄친딸 이수인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낸 그녀에게 호평이 쏟아졌는데요. 특히 당시 그녀의 미모는 아직까지 레전드 리즈시절로 회자될 정도죠.


여전히 아름답지만 20대의 풋풋함이 묻어있는 20대 시절의 김태희. 연기력이 외모에 가려질 만큼 놀라운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그렇게 그녀는 단숨에 톱스타로 떠올랐죠. 그리고 영화, 드라마, cf를 종횡무진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뷔한지 벌써 19년 째지만 여전히 김태희는 아름다움의 고유명사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녀는 2015년 드라마 '용팔이' 이후 작품 활동은 중단한 상태죠.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