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nstagram @_leehyang
최근 방송가 트렌드의 큰 특징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들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것입니다. 배우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와 '멘사'에 가입된 아나운서들이 심심찮게 있을 정도로 타고난 지성. 그들은 넘치는 스릴과 재미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스포츠들에 힘입어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죠. 그런데 최근 이들에 뒤를 이을 엄청난 야구 여신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배우 문채원을 닮은 외모와 깜찍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켰다는 그 주인공,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출처:instagram @_leehyang
공서영, 정인영, 최희 아나운서 뒤를 이을 야구여신은 바로 KBS N의 이향 스포츠 아나운서입니다. 배우 문채원이 생각나는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2014년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진행을 맡으며 처음 얼굴을 알렸었는데요. 2015년 6월, SPOTV에 입사한 이향 아나운서는 KBO 리그 현장 취재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게 되었죠.
출처:instagram @_leehyang
문채원 닮은 꼴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향 아나운서. 그녀는 남다른 미모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포스트 최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는데요. 그리고 2016년 초 수많은 인기 스포츠 아나운서들을 배출한 KBS N 스포츠로 이직을 하며 간판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진행과 리포팅을 맡게 되죠. 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슈퍼루키 이향 아나운서가 드디어 야구여신으로 거듭난 건데요.
출처:instagram @_leehyang
이향 아나운서는 현재까지 야구 시즌에는 프리랜서 선언 후 오랜만에 돌아온 원조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 오효주 아나운서와 함께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고, 배구 시즌에는 '스페셜 V'에서 이호근 아나운서와 함께 경기 뒤 숨겨진 이야기와 V리그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대결 코멘터리 형식으로 풀어가는 '진검승부, 아나 VS 아나'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instagram @_leehyang
야구장과 배구장을 넘나들며 넘사벽 존재감을 뽐내는 이향 아나운서. 그녀가 스포츠 팬들의 사로잡은 매력은 바로 상큼하면서 귀여운 매력인데요.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 또한 자신의 매력을 아는지 2017년 프로야구 개막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방송사 아나운서와 비교했을 때}외모로 날 이길 사람은 없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죠.
이어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시즌에 '슈퍼루키''야구 병아리'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올 시즌은 닭도 아닌 이제야 솜털이 좀 빠진 상태다. 그리고 이제는 스튜디오나 현장에서 떨리진 않는다. 제 집 같고 편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에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당찬 포부처럼 그녀는 이제는 5년 차 베테랑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었는데요.
출처:instagram @_leehyang
특히 그녀는 모든 구단의 팬들과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스포츠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박2일'과 'TV 쇼 진품명품'등 KBS를 대표하는 시사.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또 이향 아나운서는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뒤를 이어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출처:instagram @_leehyang
야구팬들의 높은 호감도를 바탕으로 인기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이향 아나운서. 그녀가 지난주 결혼 발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녀가 고(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와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야구여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향 아나운서. 그녀가 재벌가에 입성한다는 소식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향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만에 부부로 맺어지게 됐다고 하죠.그녀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187cm의 훈남이다"라며 예비신랑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어 1년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신랑은 인품이 좋아 배울 점이 많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해주고 나를 응원해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향 아나운서지만, 재벌가에 입성한 방송인을 보면 은퇴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그녀의 은퇴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향 아나운서는 은퇴설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결후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한편 이향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조은지 KBS N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며, 이천원 김효빈이 축가를 부른다고 알려져 있죠. 그동안 그녀가 인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만큼 결혼 후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