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잘생긴 거 알죠?"라는 질문에 당당히 "네"라고 대답해도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남자가 있습니다. "잘생긴 게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라는 말을 남발해도 그가 하면 그냥 수긍이 갑니다. 바로 '연예인들의 연예인'인 정우성씨인데요. 겸손을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나라에서도 이와같은 본인피셜이 전혀 밉지 않은 남자가 바로 그입니다. 믿기지 않는 사실은 실물이 더욱 놀랍다는 점인데요. 연예인들이 직접 쏟아낸 정우성의 엄청난 실물 후기들을 만나보시죠.
▼집 앞 슈퍼마켓 갈 때, 후드티에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한 폭의 화보같다는 말을 평생 들어온 남자가 정우성입니다. 잘생긴 사람들이 넘쳐나는 연예계에서도 최고의 미남으로 20년째 군림하고 있죠. 심지어 카메라를 부셔버려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실물은 더욱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잘생겨서 불편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정우성의 실물 후기는 어느정도 일까요?
▼타블로는 헬스장에서 정우성의 실물을 영접하고 환희와 더불어 초라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같이 거울을 보고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초라함을 느껴 그 후, 그 헬스장으로의 발길을 끊었다는 웃지 못할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남희석씨는 심지어 "그냥 길가다가 뺨따귀를 맞아도 기분이 좋을 만큼 잘 생겼다"고 후기를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길가다가 맞아도 기분이 좋을 만큼 잘생긴 사람은 만나 보지를 못해서 이 느낌에 100% 공감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정우성씨의 오랜 지인으로 알려진 구본승씨는 데뷔 전에 나이트를 가면 여자들이 30명 이상 줄을 서서 꽃다발과 함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 갔다는 일상 후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정우성씨가 데뷔 전, 까페 알바를 할 시절엔 연예인들이 정우성씨를 구경 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다소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영화 '비트' 속의 절세미남 정우성을 생각하면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는데요.
▼채정안씨 역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유난히 한 사람 주변에서만 빛이나고 인파중에서도 그 사람만이 보였는데 그게 정우성씨였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아우라가 너무 대단해서 인사 한 번 건네지 못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엄지원씨는 영화 '똥개 '오디션장에서 사람에게 빛이 나는 것을 처음으로 목격했는데, 그 사람이 역시나 정우성씨였다고 합니다.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말그대로 후광이 비친다는 느낌을 준 연예인은 정우성씨가 유일했다고 밝혀 더욱 그의 실물의 대단함을 알려주었죠.
▼"내가 이런 사람 옆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외모의 소유자", "너무 멋져서 뒷걸음질 치게 만드는 외모의 소유자" 등 그의 엄청난 실물 후기들은 지금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피곤해 보이는 그의 모습 속에서도 얼굴만큼은 빛이 난다고 하는데요. 키와 비율마저도 완벽한 정우성씨이니 만큼 '한 폭의 그림'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실물을 봐야 그 진가가 보인다"는 정우성씨의 실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