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요즘 휴가지에서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뽐내기 위해 몸매 관리에 열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돌아온 '비키니의 계절' 누구보다 발 빠르게 휴가 사진을 공개한 스타가 있습니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공개한 이 사진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보정 논란까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미친 비율과 완벽한 몸매로 대중들에게 부러움은 물론 질투까지 산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요?
출처-instagram @modelhanhyejin
지난 11일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휴가를 즐기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게시물 속 그녀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한껏 뽐내고 있죠.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에 깜짝 놀랄만한 다리 길이를 자랑한 한혜진.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간 그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비현실적인 비율에 때아닌 보정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한혜진은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며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뽐냈죠. 최근 머리를 빨갛게 염색한 뒤 얻은 '인어공주'라는 별명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영상 속 한혜진. 그녀가 공개한 발리 여행 사진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환상적이다", "멋짐 뿜뿜", "현실적인 비율이 아니다", "진짜 부럽다", "포토샵인가 했더니 갓혜진", "다리 길이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죠. 그녀의 완벽한 비율과 아찔한 볼륨감은 감탄을 자아냈고, 발리의 아름다운 풍경보다 눈에 띄는 넘사벽 몸매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보정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로 완벽한 톱모델 한혜진의 몸매.
출처-instagram @modelhanhyejin
게시물에는 모델 한혜진을 응원하는 팬뿐만 아니라 연예계 지인들까지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나 혼자 산다 멤버이자 방송인 박나래는 "거인 언니 멋지다. 술 안 마시고 한 보람이 있네"라며 평소 운동에 열중하는 한혜진을 응원했죠. 이어 한혜진의 모델 동료인 이현이, 송해나 씨 역시 "진짜 멋지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이기적인 몸매를 극찬했습니다.
이번뿐만 아니라 톱모델 한혜진의 인스타그램 업로드는 매번 화제 됩니다. SNS에서 흔할 수 있는 비키니 사진에까지 이렇게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바로 대중들 모두 한혜진의 노력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동안 그녀는 방송에서 여러 번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는데요. 그녀는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매일 2시간의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조절을 병행하고 있다고 하죠.
출처-instagram @modelhanhyejin
또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방송에서 그녀는 " 나이가 드니까 몸이 변하는 거예요. 안 좋은 쪽으로, 그걸 이제 느끼고 눈으로 보이니까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라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죠. 이후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 후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동 영상 등을 게재해왔습니다.
보는 이들을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근육질 몸매. 그 완벽한 몸매가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것이죠.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한혜진이 화보 촬영차 발리를 방문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한혜진은 지난 4월, 시즌이 시작되기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이 6월에 있을 예정임을 알린 바 있습니다.
출처-instagram @modelhanhyejin
이후 그녀는 헬스장에서 몸매 만들기에 돌입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공개해왔는데요. 당시에도 한혜진은 독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주목받았습니다. 한혜진은 연예계 유명한 운동 마니아로, 운동을 좋아하는 정도를 넘어서 근력운동에 집착한다고 하죠. 본인이 단순히 비쩍 말라있는 모습이 싫다는 한혜진.
결국 한혜진의 높은 화제성은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방송을 통해 비친 일관성 있는 모습에서 비롯됩니다. 혹독할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로 톱모델이 되었고,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죠. 그녀는 17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20년 동안 톱모델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한때는 수백, 수천 명 앞에서 속옷을 못 입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도망치고 싶은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무대가 너무 좋아 만약에 언젠가 죽는 날이 온다면 '여기서 죽고 싶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모델이죠. 인스타그램 속 그녀의 일상을 살펴보면 한혜진이 왜 업계 톱을 찍었는지 쉽게 알 수 있었는데요. 한편 그녀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를 비롯해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 '연애의 참견 시즌 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