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연애중인 연예계 대표커플은 기념일에 이렇게 시간보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라고 외치기도 하지만, 예쁘게 잘 사귀는 커플들을 보면 예뻐보이기도 합니다. 연인이든 친구든 오랜기간 사귐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때문이죠. 그만큼 서로가 잘 맞을수도, 잘 맞춰가고 있을 수도 있을텐데요. 그렇게 예쁘게 오래 사귄만큼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윤계상-이하늬 커플이죠. 두 사람은 한 사람을 말할 때 서로가 생각날만큼 익숙해진 선남선녀커플인데요. 7년차, 익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인일 두사람은 기념일을 어떻게 보낼까요? 궁금하기도 한데요. 7년차지만 여전히 꿀 떨어진다는 이 커플의 연애하는 법, 한 번 알아볼까요?

윤계상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 이하늬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라고 하는데요. 윤계상은 영화 '말모이',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을 촬영하고, 이후 개봉하면서 본인들과 연인인 서로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종종 언급될 정도였죠.

출처 - 유튜브 '연예뉴스 쨈이슈다'

이렇게 예쁘게 잘 사귀는 듯하던 두 사람은 올해초 결별설에 다시 한 번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SNS가 주목도가 높은만큼 인스타그램때문이었는데요. 윤계상이 이하늬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은 것이 발견되면서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말이 돌았습니다. 이러한 루머에 윤계상은 '실수로 팔로우를 끊은 것'이라고 해명해 결별설을 일축했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꿀 떨어지는 연애를 지속해 온 두 사람입니다.

지난 2018년 2월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은 일본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일본 삿포로로 동반여행을 떠났었다고 하죠. 당시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측에서도 두 사람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휴식차 간 여행이라고 하죠. 커플 여행은 달달함과 연애전선 이상무의 징표인만큼 예쁘게 잘 사귀는 모습에 훈훈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출처 - 사람엔터테인먼트, 이하늬 인스타그램

그렇다면 장수 커플의 생일, 그리고 생일 선물은 어떤 식이었을까요? 지난해 생일을 맞았던 윤계상은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에는 윤계상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서 윤계상은 케이크를 든 채 미소짓고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그의 생일이 12월 20일이었다는 게 다시 상기됐었죠. 하지만 또 한 번 주목을 받은 것은 연인인 이하늬때문이었습니다.

이하늬는 윤계상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하늬는 윤계상 생일 다음날인 12월 21일에 인스타그램에 케이크 만드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는데요. 사진에서 이하늬는 제빵모자를 쓴 채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케이크에는 'Happy Birthday' 문구가 박혀있었는데요. 이 케이크는 공개연인인 윤계상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하늬는 당시 케이크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조금 어설프더라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귄지 오래됐는데도 1~2년차 커플만큼이나 애정도, 노력도 가득인 커플이었죠.

출처 - 이하늬 인스타그램

지난 2018년 이하늬는 반려견 '감사'와 '해요'의 사진을 SNS 올리며 윤계상과의 연애를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이하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 두 마리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린 것인데요. 당시 그녀는 "촬영장 감사해요♥ 나도 여자랍니다 #감사 왈. 오늘은 뭐할까 해요야?"라는 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