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드디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여름 더위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여러 연예인들도 휴가를 떠났습니다. 스타들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찍은 자신들의 사진을 SNS를 통해 속속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죠. 과연 그들은 어떤 여행지에 방문해 휴가를 즐겼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올 여름 연예인이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을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인도네시아 발리
연예인들이 올여름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 1위는 바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휴양지이자 신비의 섬 발리입니다. 발리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성스러운 힌두교 문화에 고유의 예술적 감성이 더해져 품격 있는 동남아 여행지로 통하죠.
배우 이민정은 발리의 남부 짐바란에 있는 아야나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냈는데요. 이어 차정원도 수영복을 입은 채 럭셔리한 스미냑의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라이빗한 휴양이 보장되기 때문에 많은 연예인이 이곳으로 여행을 온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 제시카와 윤아, 박민영 등 여러 스타들이 올여름 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했네요.
2. 미국 하와이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최남단에 위치하는 북태평양 동쪽의 섬 하와이가 2위로 선정됐습니다. 하와이는 작은 고향이라는 뜻이지만, 원주민인 폴리네시아 언어로는 신이 있는 장소라는 뜻인데요.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일컬어지며, 세계적인 휴양지 및 신혼여행지로 유명하죠.
많은 스타들이 올여름 이곳에서 휴양을 즐겼는데요. 최근 배우 이유비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하와이의 풍경을 공유했죠. 김효진과 유지태 부부는 아들과 함께 가족 여행으로 마우리를 찾았는데요. 그 밖에도 방민아와 유소영, 정소민, 남궁민 등이 올해 여행차 하와이를 방문했습니다.
3. 태국 푸켓
3위로 꼽은 푸켓은 그림 같은 자연환경으로 잘 알려진 휴양지입니다. 세계 4대 요리로 통하는 풍성한 미식과 몸과 마음을 편안히 어루만져주는 타이 마사지 등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통하죠.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위한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아 연예인들도 자주 찾곤 하는데요.
여름휴가를 맞아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도 이곳 푸켓을 방문했습니다. 미나는 수영복을 입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외모를 뽐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커다란 밀짚모자를 쓰고 푸켓에서 휴가를 만끽하는 황보라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개그우먼 박미선도 최근 푸켓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죠.
4. 베트남 다낭
동남아는 우리나라와 가깝고 물가가 저렴해 국내 여행객이 많은 여행지죠.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곳은 베트남 다낭입니다. 4위로 선정된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산물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얼마 전 북미 정상회담의 유력한 회담지로도 뽑혔을 만큼 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한 곳이죠.
요즘 핑클 멤버들과 함께 한 JTBC의 여행 프로그램 캠핑 클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유리도 이곳 다낭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SNS를 통해 다낭의 반얀트리 랑코 리조트에서 휴양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얼마 전에는 에이핑크의 손나은도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5. 미국 괌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괌은 여름철을 맞이해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데요. 연예인들이 많이 떠난 여행지 5위로 뽑혔습니다. 남국에 펼쳐진 청록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온화한 기후는 물론 놀 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죠. 괌은 레저 외에도 쇼핑, 공연과 먹거리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합니다.
최근 개그우먼 오나미와 김민경은 괌으로 휴가를 떠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나미는 군살 없는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로 우월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방송인 장영란은 가족여행지로 괌을 선택했는데요. 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여리여리한 자태로 시선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