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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요즘은 인스타그램 등 SNS 스타들이 많은데요. 약 10여년 전만 해도 소위 '얼짱', '몸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예쁘고 잘생긴 얼굴, 닮고 싶은 몸매를 가진 이들을 일컫는 말이었죠. 이들의 화장법부터 스타일 하나하나까지 유행이 되곤 했습니다.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10대에게는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었는데요. 말그대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연예계로 진출한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얼짱이던 시절 그들의 모습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구혜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구혜선 instagram @kookoo900
얼짱 출신 연예인 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구혜선입니다. 구혜선은 얼짱 시절부터 예쁜 미모로 이름과 얼굴 모두 유명했었는데요. 과거 얼짱시절 사진(왼쪽)과 현재(오른쪽) 사진을 같이 가져다놔도 느껴지듯 예전이나 지금이나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과거 사진인지 헷갈릴만큼 말이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얼짱 시절 구혀선 사진들인데요. 구혜선은 하얀 피부에 큰 눈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싸이월드, 블로그 할 것없이 구혜선의 사진은 어디서나 발견됐을 정도로 얼짱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았고요. 뚜렷한 이목구비에 청순한 분위기, 구혜선 사진들을 보면 얼짱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던 이유가 짐작이 갑니다.

2. 강민경
출처 - bnt / 텐아시아
여성 듀오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다비치입니다. 강민경은 다비치로서 이해리와 함께 가수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 활동까지 하며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채워나가고 있죠. 이런 강민경도 과거 유명한 얼짱이었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사진 중 일부만 보면 이렇습니다. 학생이던 강민경은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곤 했는데요. 사진에는 왼쪽처럼 당시 스타일링이 녹아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들은 정말 방부제 미모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최근과 비슷하죠. 하얗고 맑은 피부에 보조개까지 매력 포인트가 넘쳤던 강민경, 얼짱 시절부터 인기끌만 했겠네요!

3. AOA 출신 민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본 것 같은 사진인데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얼짱이던 사람들 대부분이 그랬듯 어디선가 본 듯한 사진들 한 두장은 있기 마련이죠. 과거와 현재가 똑닮아있는 아이돌 멤버였습니다. 걸그룹으로 데뷔해 여러 무대를 거치며 활동 했었습니다.

출처 - 스타뉴스 / 마이데일리
바로 그룹 AOA 출신 민아입니다. 올해 탈퇴를 발표했지만 아이돌로 데뷔했던 걸그룹 멤버죠. 탈퇴가 발표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고 감사합니다'란 글을 남기기도 했었는데요. AOA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멤버에게도 이런 과거가 있었네요.

4. 박보검

드라마로 만나
출처 - 블라썸 엔터테인먼트 / 드라마 '남자친구'
는 배우들은 때때로 시청자들에게 환상과 설렘을 심어주곤 합니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 활약해온 스타들은 더 그렇죠. 그리고 필모가 쌓이다보면 특정 역할의 팬이 아니라 그 배우의 팬이 되곤 하는데요. 박보검 역시 모성애와 설렘을 동시에 주는 배우로서 큰 팬덤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온 배우입니다. 그의 과거를 돌아보니...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진들은 박보검의 학창 시절, 일명 '신목고 얼짱'으로 불리던 시절 사진인데요. 남친짤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던 걸까요? 귀여운 표정부터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온 박보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설렘형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스타일링을 보면 과거 사진이란 느낌이 나면서도 얼굴은 이때부터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만 같죠?

5.정용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가하면 사진 한 두 장으로 수식어까지 얻으며 인기를 끈 얼짱 출신 스타도 있었습니다. 바로 정용화인데요. 정용화는 과거 스키장에서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면서 '스키장 훈남, '스키장 얼짱'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출처 - 경인일보 / OSEN
그리고 정용화는 이때 스키장 훈남 사진이 계기가 되어 캐스팅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씨엔블루의 보컬로서 당당히 데뷔합니다. 데뷔곡 '외톨이야'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 했던 정용화 소속 밴드 '씨엔블루'. 이런 거 보면 그 담당자는 떡잎을 알아본 거였구나 싶습니다.

출처 - 도전 골든벨
얼짱으로 불린 것은 아니었지만 방송에 출연해 외모로 화제가 됐던 경우도 있었는데요. 얼굴 천재와 같이 비주얼에 대한 수식어가 아주 많은 아이돌 차은우입니다. 이름만 달라졌을뿐 '얼짱'이나 다름 없었지만요. 차은우는 웃기만 해도 심쿵한다는 비주얼을 내세워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 연기에도 도전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